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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인해 미쳐가고있음

박프로 |2013.03.26 10:10
조회 1,247 |추천 18

여러분!!

 

한사람이 미쳐가고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여러분의 댓글이 저에게 아주 큰힘이 될거같군요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한달하고도 더됐네요

 

2/14일날 제가 맹장수술을 하였습니다....

 

남들 다 발렌타인데인가 화이트데이라고 히히덕 거리고 놀때 나는 살아 생전 처음으로

 

수술에 임하였음...

 

근데 맹장이 터지기도전에 가서 수술을 하여 순조롭게 진행이 될줄알았다만,, 이건 뭐

 

그동안 길가에 쓰레기버린 벌을 받는건지.....

 

일단 본론.... 근데 수술을 끝내고 비몽사몽으로 마취에서 풀려들 무렵..

 

동생이 그러더군요....형!! 수술은 잘됐대 걱정마~

 

이래서 전 정말 힘든고비를 잘 견디고 넘겼구나!!

 

마음속으로 "예ㅖㅖㅖㅖㅖ~~~~~~!!!!!!!"  하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새벽부터 방구도나오고 별탈없이 몸이 좋아지고있다고 생각할무렵..

 

몸에 열이 안떨어진다고 밥을 3일이나 안주더라고요 밥안준다고 싸울뻔함.......

 

3일동안 물도 못마시게하니까 이거 사람 미치겄드라구요

 

내가왜 오렌지쥬스를 안마시고살았는지 궁금하기도하면서

 

아무튼 그때 심정은 정말 개죽이라도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3일간 굶다가 4일째부터 맨죽을 주드라구요..

 

근데 보통 맹장수술은 4~5일이면 퇴원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8일을 입원을 해도 염증수치가 내려가지않는다며 퇴원을 안시켜주는겁니다..

 

갑자기 수술이 잘못됐나? 라는 불안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는게 당연한거아닙니까......

 

점점 불안하고 초조하는와중에, 그때 당시엔 왜 염증수치가 안내려가는지

 

그병원에선 원인을 못찾아내더라고요. 그래서일단 제가 너무 답답해서 퇴원을 원하여

 

퇴원을하였습니다. 근데 퇴원을 하자마자 하루도안되서 그날 다시 입원을 하라고하더군요

 

피검사를했더니 백혈구 염증수치가 14000이 넘게나와 재입원을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인도 모르고 항생제만 몸에 죽어라맞아가며 이건 뭐

 

정신병원도아니고 시간만되면 들어와서 바늘갖다 쑤시는데 미쳐버리겠더라고요 정말로

 

그렇게 2주넘게 개인병원에입원을하다 결국,,, 대학병원에 옮겼습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수술을 하고나서 충수염(맹장) 을 떼어내 그뒤에 세척을하는과정에서

 

물을 완전히 제거하지못하여 그물이 고여 농양으로 변했다라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재수술을 해야냐고 물었더니

 

병원에 계속 누워서 입원을하다보니 그물이 방광밑에쪽까지 깊숙히 들어가서 농양이돼

 

그 농양위치가 수술하기에 매우 위험한 위치라고 말을하는데

 

하늘이 노랗더군요.. 수술도 위험해서못한다니....기껏 맹장갖다가.....

 

그래서 우선 항생제를 맞고 입원을하면서 그농양 크기를 줄여가며 없애보자는 결론이 나와

 

대학병원에 또다시 입원을 하게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서도 2주정도입원을 하였더니.. 완쾌는 돼지못했지만..

 

농양크기가 줄어들고있다곤하더군요.. 염증수치도 12000까지 떨어졌고....

 

염증수치는 참고로 10000 이하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농양이 줄어들면 차라리 참고버티겠습니다.......

 

이런와중에 갑자기 장 마비증상이 나타난겁니다...

 

배 어디를 눌러도 아프고 통증이심하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되더군요

 

트름도 많이나오고 마비증상이 일어나다보니 장이 제 역할을 하지못하여

 

가스도 많이차고...

 

너무억울합니다 지금 하다못해 대학병원을가서 지금 증상에대해 물어봤더니 애매~~하다고만하고

 

아파도 배밑쪽이아파야한다는데 배위쪽이아프다니 그 의사 선생님은

 

"글쎄요" 이러고있고......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도 억울해서 수술했던 병원은 다신가지않으려고했지만

 

가서 따지고 싶은 심정으로 다시찾아갔습니다..

 

그동안 맹장수술을 한다음에 이런 증상이 있는사람이 있었냐고

 

당연히 드문 경우라고하고있습니다.....

 

개인병원에선 장마비증상이라고 추측하고있고....

 

대학병원에선 농양이있기때문에 대장까지도 영향을 미치고있다고하고있고...

 

서로말이틀립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주 수요일날

 

서울 아산 병원에 예약을하였습니다.....

 

뭔 맹장수술 갖다가 이렇게 까지 끌고오는지모르겠지만

 

지금 몹시 불쾌하고..... 대장 내시경까지하고 아주양 돌아버리겄습니다

 

몸도 엄청 건강했던 앤데 지금 완전 병신아닌 병신이 다되어가고있습니다....

 

여러분 ....... 이상황을 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까요.....

 

이증상이 당연한 증상인지도 궁금하고....

 

세척한뒤 물을 완전히 제거하지못하여 생긴 농양때문에 이 썩을짓을 사서 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읊어 봐주세요

 

진짜양 다 들어서 던져버리고싶습니다

 

그좋아해왔던 술도 못먹은지 2달가까이되가고 회사일은커녕 아주 바보가 되어가고있고

 

이거 너무 손해가 큽니다.....

 

나왜 누가 건물에다 불내는지...그기분을 이제알게됨.....

 

저 어떡하죠~~~~~~~~~~~~~~~~~~~~~~~~~~~여러분 ㅜㅜ

 

추천수1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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