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년 30대 초반 미혼여성의 경력 10차
나는 고작 20대 후반의 미혼여성 1년차 사원
그것도 참 버티고 버티다가 1년을 참았죠..
(어쩔수없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버텨야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죠.
저희 삼실에는 여직원이 두명..경리년과 저입니다.
처음 입사했을때부터 경리년은 늘 사람들 많은 앞에서 절 면박줬죠.
입사했을땐,.그래.. 뭐 내가 아직 서투니까 사람들앞에서 면박줘도 상관안했죠.
(저희회사는 복장자유입니다.)
근데 점점 여름에는 민소매 입고왔다고 난리.
(경리년이랑 어느날 비슷한 스타일의 티를 입고왔는데 저한테는 너무 많이 파였다고 하더군요.)
구두 신고 와도 난리.(그러면서 몇일후엔 저랑 비슷한 구두를 나때문에 샀다고 핑계 대더군요.)
미용실가서 머리자르고 와도 난리. 셋팅 하고 와도 난리.
이번엔 또 봄이 되고 해서 밝은 가디건에 좀 달라붙은 티를 입고왔는데도 난리.
그 옷을 보고 회사 사람이 오늘 참 이쁘다.화사하다고 하니까 그거때문에 난리치는걸까요?
이런말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경리년? 울 경리년이 하도 지랄지랄 하니까 아는언니도 물건 주겠다고 핑계삼아 회사와서 봤는데
살찐 박지선 닮았다고 하더군요. 가슴이고 엉덩이고 모두 평면에 골격만 커서는...
결혼한지 6개월 된 남자를 이혼시키게 하고 10년 지나도록 그 남자하고 이유같지 않은걸로 결혼하지도 않고 업체 16살 차이나는 유부남하고 불륜관계로 1년 넘게 지내고 있고..
자기 아빠뻘이나 엄마뻘한테도 싸가지없이 욕이나하고.
지네 이모하고 통화하면서 ㅆ년 ㄱ 년이다 하면서 욕이나 하고..
여태 제 자리에 있던 여직원들도 알고보니 이런 경리년때문에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제 못견디겠다.. 못견디겠다..하고 관두려고 하니..
이년이 급여계산을 잘못하는바람에 한달치 월급을 퇴사할때 받게 생겼습니다. 것도 1년이 지나야
그게 또 가능하다고 해서 여태 그거때메 참앗던거구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이 경리년하고 하루가 좀 편하려면 아침부터
경리년의 그 거짓말속에 있는 남자들과 그 불륜남과의 이야기외
야한 농담을 받아주면 하루가 편합니다.
아님 뇌물을 먹여야죠. 아침에 뭘좀 사와서 먹으라고 하면 또 그날 하루는 수월하게 보낼수있죠.
경리년때문에 퇴근도 2~30분 늦게하고..지하고 친한 애들은 지각 조퇴해도 돈 안까면서 ..
아주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때문에 힘듭니다..
이런 회사생활..에휴..
저도 참..가식이죠..근데 살아남으려면 어쩔수없으나.....
너무 화가나고 짜증나서 하소연 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