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글 써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여친이 네이트판에서 가끔 웃긴 거 보여주길래 여기에 써봄.
나 - 26
여친 - 22
네 살 차에 대학교cc
작년 4월부터 사귐.
서론
여자친구를 보면 아직도 설레고 좋다. 연애서적이나 주위에서 듣는 것을 종합해 볼 때 권태기는 200일 전후로 온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한 번도 데이트 자체가 귀찮거나 짜증난 적은 없으며, 가끔 다툴 때를 제외하고는 여자친구 존재 자체에도 귀찮거나 짜증 난 적이 없다. 아직도 처음 볼 때처럼 저 멀리서 걸어오는 실루엣이나 뒷모습만 봐도 가슴이 뛴다. 단 한 번도 스킨십에 익숙해지거나 무덤덤한 적이 없다.
본론
여자친구를 볼 때마다 설레는 것은 좋은 것이나, 신체적인 반응도 함께 온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스킨십도 할 만큼 했고 나갈 만큼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가끔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오빠~(오빠라는 말을 잘 쓰지 않음)만 해도 신체에서 반응이 온다. 학교 동아리방에는 잘 수 있는(only sleep)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거기서 자고 나서 부은 얼굴만 봐도 선다. 전혀 19금 생각을 하지 않아도 선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친구는 그런 신체적 반응을 싫어해서(ex 나를 성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것 같다.)최대한 안 세우려고 노력하지만 얼굴만 보고 있으면 다행히 세우지 않지만 깨서 날 바라보고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런 내 노력은 헛수고가 된다.
결론
난 썅변태인가 아니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짧은 요약
서론 - 사귄지 1년 가까이 된 여친이 아직도 너무 좋다
본론 - 여자친구를 보기만 해도 선다
결론 -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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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우니까 댓글로 정상인지 아닌지만 좀 말해줘
참고로 서는 건 여친앞에서만임... 야동도 안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