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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열람실 오빠

오빠는요즘... |2013.03.26 20:55
조회 920 |추천 11
판춘문예 원래 관심도 없었는데 파리ㅇ게ㅇ 알바하신 분 이야기
보고 저도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당♥.♥

저는 18세 흔녀에용..키키
평소에 동네 도서관에서 자주 공부하는데 저희 동네가 그렇게
번화한 곳이 아니라 완전 조용..

저는 친구랑 같이가서 공부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공부하러 가서는 휴게실에서 컵라면만 마시니깐뇨.후..
그런데 그날따라 친구가 거기있다는거예요! 친구가 공부하다 저녁같이먹자길래 알겠다고 가겠다고 그랬죵킼킼

열람실은 겁나 조용한거아실거에요.. 친구 앉아있는 줄 책상엔 다 차있어서 맞은편에 앉았어요ㅋㅋㅋㅋㅋ 쪽지로 말할려고!

친구가 도착했냐고 카톡이 와서 당당히 노트를 조심조심 찢어서
'쟈기 앞에있다눙..☞☜'
쓰고 우ㅣ로 던졋어요 정말 손도 그렸어욬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근뎈ㅋㅋㅋ

'쟈기 잘못찾았다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
웬 남자글씨갘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쓴거 보내고 급히 나온담에
친구한테 나오라고 카톡을 했어욬ㅋㅋ...

화장실에서 둘이 그 얘길 하다가 친구가 너그럼 집에갈거냐고 집에가면 공부 안하지 않느냐곸ㅋㅋㅋㅋㅋ

결국 다시그자리로 아주조용히 ㄱㄱ...

다시들어가다 어떤남자를 마주쳤는데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였어요 근데..

나가다 말고 내가 어디 앉는지 문밖에서 보고있네..?

반응없으면 알아서 빛삭할게요우...★
반응있으면 담편..☆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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