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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고 계시던 여성분과 할아버지

|2013.03.27 16:21
조회 10,982 |추천 20
안녕하세요 21 살 대학생 다니는 남자에요.

제가 알바를 끝내고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가는길이었습니다.
자리가 있길래 앉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제 옆에 여성분이 한분 앉으시더라고요.

핸드폰 보고 있는데
여성분이 꾸벅꾸벅 조시더니...
저한테 툭 머리를 얹혀놓는거에요.

깨울려다가 많이 피곤한가보다...
싶어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안기댄쪽의 손으로 핸드폰을 했습니다.

근데 다음 정거장에서 노인 3 분이 제 정면에 앉으시더니
쯧쯧...하면서 공공장소에서 뭐하고 있느니.
이러시는겁니다.
좀 황당했지만 옆에 여자분 깰까봐 그냥 조용히 있었어요.

근데 노인분중에 제일 인상 무서워보이시는분이 일어나더니
학생들 이런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안되지!
하시면서 큰소리로 뭐라뭐라 하시더라고요...

제가 제 여자친구 아니라고하니
그럼 외간여자랑 그러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그러시는..

결국 여성분도 자다가 일어나서 사태파악하고 할아버지한테 오해라고 말하고
저한테도 죄송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무튼.. 좀 그런 황당했던 일이 있었네요.
추천수20
반대수5
베플ㅁㅁ|2013.03.28 14:46
아니 ㅅㅂ...공공장소에서 뭘 했는데? 둘이 사귀는 사이더라도 꾸벅졸다가 어깨빌려주는게 뭐라고 할 일이야??노인네들 ...왜 저러나요
베플|2013.03.28 12:03
못생겻으면 여자 깨웟겟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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