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브랜드는 그동안 너무 좋아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싼 브랜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곳에서 시계를 사려면 할부를 계획하고 삽니다. 일시불은 부담이 많이되거든요
생일선물로 산 시계가 구입한지 2달이 안되서 멈췄습니다.
말로는 수입품이라 배터리가 소모될 수 있다네요
수입을 언제 했길래 배터리가 2달도 안되서 멈췄을까요??
암튼..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2~3개월쯤 지났나? 시계가 가다 서다를 반복한답니다.
선물받은 사람이 남자인지라 좀 더 버텨보다가 3번째 발견된 때에 다시 매장으로 갔습니다.
A/S를 맡겨보랍니다.
그래서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수리 내용이 무브먼트 통째로 교체했답니다.
이것은 비유하자면 자동차의 엔진을 교체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랬답니다. 그래도 좋아하던 곳이여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또 몇 개월이 지나고 또 멈췄습니다. 시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또 갔습니다. 뭐가 문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또 A/S를 맡겼겠지요. 매장 직원말로는 잘 모르겠답니다. 이런 경우가 없었으니까요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다시 받은 시계에서는 수리내용이 오일을 채웠답니다.
무브먼트를 새거로 통째 갈았는데 오일을 채웠답니다. 이것도 이해는 안되지만 암튼..
매장직원에게 물어봤지요 또 멈추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답니다.
그래도 생일선물 이였던지라 이번만은 부디 문제없이 잘 가기를 바라며 왔습니다.
하지만 또 몇 개월이 지나 또 멈췄습니다. 젠장
또 A/S가 들어갔야 하지만 도저히 전 이 시계를 믿을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A/S를 받아도 멈추는 이 시계를 누가 다시 고치며 또 멈추지 말라는 보장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엔 클레임으로 신청했습니다. 클레임신청시 수리말고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C/S팀에서 연락이 올거랍니다.
하지만 C/S팀에서의 연락은 25일날 왔습니다. 이건 수리 완료도 아니고 시계를 열어보고 내용만 파악한 후에 연락을 한 게 일주일이 넘은 상황이였습니다.
부재중만 모르는 번호가 뜬 것이 다 일뿐 어떠한 메모 문자조차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26일날 또 연락이 오더군요 그 부재중번호로... 그제서야 저는 알았습니다. 그 번호가 그 연락이였다는 것을
월요일 부재중 전화가 그 전화라는 것을
그러고는 강** 대리와 통화를 했지요
하지만 한다는 소리는 마지막 A/S들어간 것만 얘기를 하더군요.
시계가 작동을 안하는 이유는 문자판이 틀어져서 랍니다.
그럼 그동안의 3번의 시계멈춤은 무엇일까요? 문자판이 계속 틀어져있었단 얘기는 듣지 못했거든요.
고객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목소리가 높아지면 수화기를 떼어놨다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세요"란 말만 들려왔습니다. 그러면서 문자판 틀어진것만 얘기를 하더군요.(통화중이라 보이지는 않지만 제 느낌이 그러했습니다. 저도 서비스계통에 있는 지라...)
이 강 대리는 뭘 하는 걸까요? 과연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게 맞는 걸까요?
너무너무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이상은 이 사람과 대화가 안될 것 같아 다른 사람과 통화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고객서비스팀 강** 팀장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 강팀장도 하는 얘기는 똑같더군요. 통화 메뉴얼이 있나봅니다.
다만 "고객님 이해합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이라는 말만 덧붙혀서 말이죠.
하지만 a/s만 가능하답니다. 문자판 틀어진 것만 물고 늘어지면서 말이죠.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강** 대리 & 강** 팀장
순간 웃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이 같다보니 혹시 부녀지간인가? 라는 ;;
품질보증기간 2년이랍니다. 전 아직 이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전 시간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못해 멈추기까지 하는 시계가 아닌 시계를 4번의 수리를 맡겼는데 다 다른 증상으로 이 시계가 불량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시계가 고쳐도 안가는 데 과연 불량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해도 납득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수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또 멈추어도 수리랍니다. 교환환불은 안된답니다. --^
너무 불쾌하고 괘씸합니다. 참느라 화병이 생길 것 같네요
말로는 안되나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시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보니 교환환불이 가능하다니 내용증명이라도 띄워야 하나 봅니다.
회사기준엔 없답니다. 시계가 불량인지는 자기네들이 아니라고 우기면 끝나는 줄 아나봅니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 이런곳은 다른 고객이 피해를 보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라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구입을 하시겠다면 이러한 뒷처리가 있음을 미리 숙지하시고 구입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계는 아*그* 로 판매가 60만원 후반대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덧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