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밤 자기전에 요리판을 보고 많은 분들의 수준 높은 요리솜씨에 감탄하던 수원사는 23세 여자사람입니다.
뭐랄까...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퀄리티 음식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시도도 못해본...
아..아니 시도는 해봤지만 처참히 실패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아무래도 자취생이고 혼자라 간편하고 간단한 요리 위주로 많이 해먹는 편이어서
여기 분들 에 비하면 사실 너무 평범한 요리들 뿐이지만...
그동안 해먹었던 음식들 한번 올려볼게요 ^.ㅠ
판쓰면 꼭 이거 해보고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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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밥으로 만든 참치밥전이에요 ~
재료가 참 착한데 든든하기도 하고 찬밥처리 곤란할 때
간식으로 잘 해먹는 음식입니당
저는 고구마순이라고 불릴만큼 고구마를 사랑해서...
1년에 고구마가 떨어질 날이 거의 없어요ㅋㅋㅋ
고구마 맛탕도 입맛 없을때 잘 해먹는데,
고구마를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얇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익힌다음
물엿+꿀에 뒤적뒤적해서 먹으면 칼로리도 낮고 맛있어요 bbb
이건 남자친구를 위한 단호박 죽이랑 직접만든 레몬청이에요~
마땅한 빈통이 없어서ㅠㅠ 마침 본*에서 사온 죽 비우고 보냈어요^.ㅠ
남자친구가 감기를 호되게 앓아서 감기에 좋다는 레몬청도 만들었는데
다른 건 아주 쉬운데 레몬 세척하는게 일이더라구요..@..
단호박은 껍질까지 으깨 찹쌀갈아서 달달하게 만들었는데 맛있었다고 ... :)
동지에는 팥죽을 먹어야 한다며 생전 처음 직접 쑨 팥죽이에요~
사실 저는 팥을 좋아해서 동지 아닐 때도 가끔 생각날 때 사먹는 편인데
처음 팥죽 쒀보니까 훨씬 팥앙금도 되다고 해야하나 직접만든게 팥이 더 진해서
그 후로도 몇번이나 팥죽 만들어 먹었어요ㅋㅋㅋ엄마가 할머니 입맛이라고...
이건 공강시간이 너무 길어서 뭐하지 하다 급 만든 비빔국수에요
ㅎ_ㅎ 청양고추 썰어놓고 집에있는 재료로만 만든 건데
매실청도 넣고 새콤달큼 한 매력적인(?) 맛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 면은 중면이 좋아요...ㅋㅋㅋㅋ쫀득쫀득하니..
비오는날 혼자 처량하게 만들어 먹은 김치전과 깻잎전입니당
저 깻잎은 깻잎같지가 않죠 왜냐면 깻잎이 먹고싶었으나 없어서
깻잎무침을 썰어 만든 부침개에요..근데 맛은 있었어요!!짭조름하니ㅋㅋㅋㅋㅋ
요리는 창조라고 하던가요ㅋㅋㅋㅋㅋㅋ핳
밥은 먹기싫고 군것질은 하고 싶고해서 엄마와 같이 만들었던
찹쌀 도넛이에요
나름 모양낸다고 구멍도 뚫고 설탕도 엄청 뿌리고...칼로리 만땅이지만 맛있어요 찹쌀ㅠㅠㅠㅠ
친구가 놀러와서 만들어준 오므라이스에요
말이 오므라이스지 볶음밥에다가 계란올린 정도?^.ㅠ
모양이 그리 예쁘진 않지만 맛은 있었답니다.. 휘리릭 만들 수 있는 음식!
저의 첫 베이킹 작품이에요ㅋㅋㅋㅋㅋㅋ
오븐이 없는 자취생이라 3인용 밥솥으로 만든 초코 스펀지케잌..
근데 처음치고 단면도 꽤 뽀쏭하니 우수했어요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웨딩홀 친구들 한조각씩 먹어보라고 줬더니 앞으로 매일 싸오라고ㅋㅋㅋㅋ
근데 이다음에 몇번 케잌이 푹 꺼지고 망쳐서 우연이라는걸 알았다는...ㅠ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만든 블루베리아몬드 스콘입니다~
오븐이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만든 스콘이에요
블루베리 엑기스넣고 버터 없이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부풀었고
오븐으로 만든 것 못지 않게 빵빵하네요ㅎ_ㅎ
스콘 특유의 퍽퍽함이 있지만 속은 은근 촉촉해서 커피랑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많이 만들어서 친구들 갖다줬어요!
여기까지가 끝이네요 ..어떻게 끝내야하지.. ㅇ.ㅇ..
만들어 먹었던 사진은 많은데 열장까지밖에 못올리게 되있어가지고 ㅠㅠㅠ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기회가 되면..... 다시 또 쓸게요ㅎ_ㅎ
음 근데 쓰고보니 정말 정말로 평범한 음식들이네요 .
아직 많이 서투른 자취생이니 이해해주세요..☞☜
(악플은....ㅠㅠ)
앞으론 좀더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봐야겠어요!^.~
누군가 제가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줄 때가 정말 행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사랑하는 봄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