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속 3일째 글올리기에 열씸인 농땡이맨임돠~~~ ![]()
오늘은 어제에 이어진 조금은 우울한 얘기 임돠...
어제 조용히 출근해서 나름대루 얼렁뚱당 열심히 일두 하구 그리구 퇴근했지여.
어제 저녁의 그한기가 아직 뇌리에 남아 있는지라 오늘두 무쟈게 일찍 9시 30분쯤 들어 갔지여
근데 뭔가 어색한 조용함이 흐르는지라...
아주 조용히 조용히 잘씻구 밥 챙겨먹구(울 집은 원래 알아서 잘하는 가풍인지라...
)
제 방에 누워 장금이 보구 있었지여...(여전히 우리 장금이 참 곱더만여....
/
참고로 전 참한 여자에 아주 뻑이 갑니다.
/난중에 전한테 데토 신청하실 여자분들 참고
하시기를....
/속보였나....????)
그런데 울 모친 조용히 제방에 오시더니 이렇게 말슴하시데여...
"오늘 하루 종일 니 부친이 니얘기만 하믄서 아주 나를 달달 볶는통에 내가 머리가 아파 누웠다.../ 너 내년엔 장가를 가던지 나가살아라...!!!"
그리군 이어지는 한마디
"니 부친 참한 며느리만 들어오믄 아주 꼼작을 못하구 잘할텐데...(며느리한테...!) 넌 그속을
모르냐...!!! 으이구 이 화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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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할말 없데여...
제가 지금 부모님이랑 사는 이유가 저두 한동안 일때문에 기타등등의 이유로
몇년을 따로 살았거덩여...
근데 울부친이랑 모친이 계속 박으로 돌면 사내놈 꼬라지 안난다나여
그러니 무조건 들어와 살라시데여...
그래서 들어와 살다보니 아무래두 편했지여 그리구 아직 젊으시지만
그래두 부모님옆에서 챙겨드리는 기분두 괜챤았거더여...
그런데 갑자기 이게 뭔일인지...![]()
아무 생각 안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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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차게 담배만 죽이다가 참 내가 한심하데여.
20대때는 나하고 잡은일 다해본다구 오만일을 다해보구, 인제는 정신차리구
자리잡을라니 그넘에 돈에 태클 당하구...
허 이건 영 우중충 한것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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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집에 있는 시바시 스트레이트로 마신 잔수임돠....)
생각은 굵구 짧게....!!!![]()
뭐 낼오후부터 모래까정 난 내방에서 잠수를 타야 할지언정...
내년 구리스마스엔 한이불 덮구 잘 내 반쪽을 찾아 볼란다.
그것두 참하구 고운 여인네루...
그리구 가만 생각하니 울 부친하구 모친두
나이살 먹은 아들 혼자서 방구들 지구 있는 꼴 보기두 싫을만하다 생각들데여.
별수없다...!!!!
낼부터 또한번 착한 아들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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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밖에 결론이안나데여...![]()
별수있나여 지금 나가믄 울 부모님 서운해서 울텐데...헤~~~![]()
(솔직히 집이 눈치는 보이지만 편하드라구여...
)
아싸 내삶의 중심은 언제나
차카케 살자.
나 참 내가 왜이러구 사는지 원~~~
.
(누가 좀 알켜 줄래여....????)
다음에는 좀더 밝은 얘기루 찾아오지여....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