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부터
꺼내야할까?
나는 24살에 군대도 다녀오고
순탄하진 않았지만
소소한 일상들에 감사하며 살았던
한남자에요.
오늘은말이죠 내 이야기를 좀하고싶어서
처음으로 네이트판을 하게됬어
나는지금 심박수 장애로
끝이보이는 하루들을 새고있어.
어릴때부터 집이 많이어려워서
너희들에게 너무당연한것들을
누리지못했지만.
그냥 그게당연해서 살면서
가난때문에 많이 아파본적은없었어
모그런건있었어
집이 없어서 친척집 주택 밑층을살앗는데
우리집이 아니니까 아버지가친구들
못데려오게하셧는데
몰래데려왓는데 어느날 집에
빨간스티커 가 많이 여기저기
붙어있어서 당황한적도있지만 괜찮았어
학교에 일 물론 나보다
어려운사람도 많지만
고생하면서 10대를보냇고
20살이되고는 부모님떠나서
객지 가서 학교생활도하다
그만두고 집에서 부모님 식당일을도우면서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이였지.
아는누나한테 문자가왔어
"모임 하기로한거 남자애가
펑크내서 파토나게생겻어 니라도와"
집에서 자고 일하고 자고만하던
무료한 일상중에
누군가 만난단건 너무고마운얘기자나
"응 생각해보고 전화할게" 라고하고
안꾸민듯 꾸미기 시작했지.
그리고 약속 장소로 갔어.
무려 타지야. 버스타고가야하는
멤버는 2살 누나 a
그리고 날불러주 1살 누나b가오기로햇어
내심 청일점을기대햇지.
술먹으려고 가는건데 밤에나오는건알겠지만.
a는 그지역 사람이면서
나기다리는거알면서 안나오는건
조금그랫어ㅎㅎㅎ
모초면에 어색할수도있엇겠지.
그렇게 두시간이나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니까 b가 나타났어.
그리고 뒤늗게 a도왔지
a는 음..첫인상이
반올림 김정민이랑
박하선닮은 얼굴에
수트입으니까 키도170은되는데
더길어보이고 고급스러워보엿어
우린그렇게 셋이만나서
일단걸엇어 그러다그랫지
"혹시 어디갈지모르고
단 사람 걷는거보고 그냥걷는건아니지? "
다들급당황하더라구
근데 가는술집마다 꽉찻데 그래서
한술집을 내가부탁해서
들어가서 드디어 앉았어.
같이 이야기하다보니까 a가
너무예쁜거야 내눈은a한테만갓어
a도 치킨 뼈발라서 먹여주고
그러더라구 누군가그렇게해주는게
처음이라 당황스럽고좋았어
술이약한것같은 a가 어느정도
취기가올라왓을때. 노래방을갔어
거기서부터는 아주대놓고
나a좋아해라고 어필한것같아ㅎㅎ
베터리가꺼지려고하는군 갈고나서
이어서 쓸게 같은제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