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ㅇ하세요 저는 16여자인데요 진짜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톡을씁니다.
저희가족은 엄마아빠언니저여동생 이렇게 셋이있는데요 별로 좋은 형편은 아니에요.
제가 가난한건 이해가되고 별로 힘들지도 않아요...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저희집은 정말 막내를 싸고돕니다.
저희언니는 지금은 성인이지만 고3때 부모님이 집에 늦게오시면 학교에서 야자하는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막내 밥을 차려달라고하고(전 막 반항심때문에ㅔ 집에 늦게들어오곤 했어요)
제가 동생을 초등학교4학년때까지 학교를 데려다줬는데 전 항상 지각하고 혼났었어요 그래서 한번은 동생은 이제 혼자다닐수있다 학교정도는 혼자가도 되지않아 라고 했다가 엄청 혼도 났었고...
제가 학원을 다니는데 방이 없어서 잘땐 다같이자는데 저희학원이 숙제가 좀 많아서 숙제하고있었는데 동생이 졸립다 한마디했다고 저 숙제랑 공부하지 말라고 자라고 불을끄고 책을 뺐어갑니다.
뭐 맛있는거 먹을땐 언니랑 저는 동생먹고 먹으라하구요 그나마 언니는 좀 나아요.
그래도 첫째라고 믿기는 엄청믿거든요 근데 저는 항상 찬밥신세
친척들앞에서 제가 못생겼다고 하고 누굴닮았는지 다리에서 주워왔나하고...
그렇다고 제가 뭐가 나쁜건 아니에요 성적도 중상위고 선생님들과 관계도 좋고 교우관계도 좋은데... 동생은 ABC도 헷갈려하는데...이기적인데..
전 밥도 잘 안차려주셔서 초등학생 4학년때부턴 혼자 만들어먹었어요. 아 물론 동생것도 제가 하고...
그러다보니 동생도 제가 만만한지 저한테욕하고 제돈도 빼가고...정말...
동생이 저에개 욕을하길래 참다참다 제가 내가만만하지 하면서 어깨릉 세게 쳤는데 벽에 부딪혀서 혹이났다고 그날은 밥도 못먹고....
밥먹다가 물통으로도 맞아보고...정말...너무 힘들어요...
전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정말로
오히려 제가 불쌍하죠. 톡커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저와 같은 처지는 있는지 고민을 털어놓고싶어 톡을 썼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