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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고시원 옆방 때문에 미쳐버릴꺼 같아요.

아씨, |2013.04.05 12:01
조회 18,751 |추천 34

걍 바로 들어갈께요,

올해 슴여덞 직딩남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그런데 서울집 값 엄청 비싸데요..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집값은 엄청 비싸고

괜찮다 싶으면 집은 겁나 허름하고.........

그래서 당분간 지낼 곳을 구한다는게

고시원에 현재 주거중입니다.

 

그런데 옆방 남자때문에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가뜩이나 방음시설도 제대로 갖추지도 않아서 컴퓨터 켜서 노래만 틀면

희미할정도로 잘들리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곳에 들어온지 일주일 됐나?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나는겁니다.

웬만함 잘때 건드려도 잘안깨는편인데. 이건 너무 심하다할정도..

옆방에서 여자 신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뭔소리지? 하면서 들어보니 컴퓨터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여자랑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서로 살 부딫히는 소리, 글면서 둘만의 대화 다 들리는겁니다.

 

맨첨엔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일주일에 2-3번 저러는거 같애요,

외부인이 출입할 순 있지만, 밤 10시 이후엔 절대 외부인 출입금지인곳입니다.

만약 10시 이후 외부인 출입시 해당관계인은 퇴거처리 한다는 계약사항도 있구요.

그런데 나도 엄연히 돈내고 지내는곳인데,

새벽마다 하루 멀다하고 여자 신음소리나 들어야 된다니.. 짜증이 너무 나서

결국엔 그 남자와 아침에 대면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관리인한테는 얘기 안했다. 그런데 원래 고시원에도 규칙사항이라는게 있는건데

규칙사항이라는게 어길 수도 있다. 하지만 새벽마다 종종 들리는데

이건 무슨 민폐냐며 할꺼면 조용히 하던가 옆방에서 조용히 자는데

그쪽들땜에 내가 새벽마다 잠도 못자야겠냐니까.

죄송하답니다. 다음부턴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더니.

 

잠잠한가 싶더니 또 그럽디다........ 하...........

 

가뜩이나 피곤해 죽겠는데.. 이걸 관리인한테 얘기를 해야되는건가요??

정착할 집을 구하고는 있는데..그때까지 참아야되는건지..

아.. 두년놈들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 본 기억이 없는거 같네요.

추천수34
반대수4
베플ㅁㅋㅌ|2013.04.05 15:19
관리인에게 말해야죠 왜 알면서 당하고 사십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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