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마법사 : 니 사는곳 찾는다 기다려라,]
[딜러 : 아이고, 제발 와주세요.]
" 니 이거 보이나, 잉? 왜 막상 진짜로 찾아오니께, 발발 떨리고 막 그르나? "
' 살..살려만 주세요.. '
" 느그 신발, 내가 너보다 분명 나이 많이 쳐묵었다 했다 아이가, 잉? "
' 잘.. 잘못했습니다.. 제..제발.. 제발 살려만 주세요.. 절대 신고같은거 안..안할게요.. '
" 함 뒤져봐야, 정신을 차리고 다시는 온라인에서 안그르지 않컸나, 엉? "
예리하지만, 베이거나 찔리지 않을 정도의 물건으로 이 새끼의 손톱을 하나하나 뜯어냈다.
처음엔 손톱사이를 쑥쑥, 찔러넣으며 고통을 주려고했는데,
손가락으로 놈의 손톱 안쪽을 꾹누르고, 그걸 받침삼아, 막대기같은 물건으로 앞부분을 세워올리니,
" 쩌억~, 쩌억~ " 하며 뜯어지는데, 그것이 더 고통스러워 보였기에 지금 3손가락째 뜯어내고있다.
입에 진득한 침이 묻고 말을하면 입술과 입술을 연결해주는 침이 늘어나듯, 손톱을 뜯어내니,
손톱과 손톱안살을 연결하는 무언의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게 보기좋았다.
신발새끼들이, 게임을 하다보면, 분명 잘하는사람과 못하는사람이 갈리기 마련인데, 게임 한 판 마다
잘하는사람과 못하는사람은 서로바뀔수도, 혹은 같을수도 있는 노릇이다.
근데 이자식은 나랑 연속3판을 우연찮게 만났는데, 판마다 무조건 나를 욕해대는 것이다.
사람들을 동요해 나를 모욕하고, 바로 무시해버리는둥, 할수있는 더러운짓은 다 하는게 아니겠는가,
분명히 말했다.
[마법사 : 너 신발, 고등학생같은데, 그만 하자 진짜로,]
라고 말하자, 이 새끼는 이게 생활화 된듯,
[딜러 : 너 같은새끼들 많이 봐서알어, 말뿐이지,]
라고 대꾸를 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정보유출이 매우 쉽고, 이미 유출경험이 잦은 우리나라에서,
게임 상대의 정보를 캐내는 일은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내기 만큼 쉽다.
아주 아주 약간의 시간과, 멀쩡한 눈, 손가락만 있으면, 앉아서 나랑 게임하는 상대의 정보를 금방 빼낼수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도 대반수다.
간단하게 저 자식의 아이디검색을 하고, 여러번 꼬와서, 꼬와서, 꼬와서, 찾아보니,
학교와 나이 이름, 휴대폰번호와, 기타 다른 사이트 아이디들을 알아냈다.
나를 분노캐한건, 역시 내 예상대로 고등학생이였다.
그래, 뭐 놈말이 틀린건 아니였다. 정보만 캐내서 그 정보를 알림으로써 겁을주고 끝을 냈지, 한번도 찾아가서 혼쭐내준적은 없었다.
이 새끼가 처음인데, 이왕 이렇게 만난거, 무작정 폭행은 싫고, 뭔가 깨달음을 팍, 주고자 행하는 짓이
지금 이 " 손톱뽑기 " 다.
오른손의 손톱을 전부다 뽑았다.
새끼는 눈물, 콧물, 가리지않고 연신흘려댔다. 수도꼭지가 완전히 개방된거마냥 쉬지않고 흘러내렸다.
중간 중간 코를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콧물과 침이 내게 텨왔고, 그때마다 대구빡을 한대씩 후려갈겼다.
" 느그 신발 사람 잘못건드렸어, "
' 흑,,흑,, 그,,그만하세요..제발..너무아파요 살려주세요.. '
울면서 나에게 빌빌 기는 모습에 나는 뭔가 으쓱되는 기분을 느꼈다.
희열 이랄까,
왼손을 붙잡고 역시 손톱을 뜯어내려고 자세를 잡았을때, 놈이 드디어 저항을했다.
되도안되는 발버둥을 치며, 왼손엔 힘을주며 연신 흔들어댔다.
그래봤자 상대는 고등학생,
나에게 몸집은 비교도안될만큼 작았고, 힘도 모자랐다.
금방 다시 제압을하고 눕히는 순간 놈이 울부짖기 시작했다.
' 설..설마 '딜러'님이 이렇게 어른이실줄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새끼가 손톱빠지더니 머리까지다쳤나..
닉네임을 바꿔서 빌어대는 놈이 이젠 웃기기까지 하였다.
그때
내 목과 뒷통수 즈음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고,
바닥에 힘없이 쓰러졌다.
그리고 복부와 옆구리, 목즈음을, 발로 가격당했다.
그리고 그 고등학생 말고 다른 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이새끼가 '딜러'닉네임 쓰는애라 이거지? "
" 강아지, 내가 못찾을주 알았냐? "
" 죽어 새끼야 !!! "
수차례 복부쪽을 날카로운 도구에 찔렸다.
찔린 부위가 뜨겁다못해, 감각이 사라지고, 온몸에 힘이 풀려나갔다.
서서히 눈이 감겼다..
[마법사 : 니 사는곳 찾는다 기다려라,]
[딜러 : 아이고, 제발 와주세요.]
[전사 : 저 신발 새끼 내가 찾아서 죽여드릴게요,]
[딜러 : 와바 신발년아, 니엄마 창년~ 애비 없는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