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친구들하고 얘기해보고 저 혼자 많이 생각해봤는데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자 글을 씁니다
두서 없이 정신없는 글이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2년이 조금 안되게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 부모님도 만나서 인사를 드릴정도로 그래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했던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 안맞는 부분도 많고 자주 싸우다 보니 서로 지쳐서 그냥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서로 연락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같은 대학교를 다녔고 주변에 같이 아는 친구들도 몇몇 있다보니 종종 소식을 듣긴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약 1년정도가 되던 작년 1월쯤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리고 저도 작년 10월부터 조심스럽게 새로운 여자와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소식을 친구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 날짜가 잡혔는데 가야하는건지 그러면 안되는건지 너무 생각이 복잡합니다
그 친구 부모님도 생각이 많이 나고 그러나 그 여자친구가 사망하기전 남자친구도 장례식장에 있을텐데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걱정이고현재 제가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할지도 걱정입니다..
장례식장을 가서 인사를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의견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