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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상담사입니다.

콜센터싱담사 |2013.04.12 22:51
조회 146 |추천 0
안녕하세요 20살 콜센터 상담사입니다.
판에 상담사관련해서 올라온 글 읽고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오타나 실수있어도 너그러운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오늘 판 들어와서보니까 카드사 상담사 전화받고서 장난식으로 대화진행하셨던분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장난으로 하신거겠지만 해당직종 종사자로 좀 불쾌했습니다...
거기에 댓글중 다 상담사들이냐 장난좀한거가지고 왜 난리들이냐 이런 글들이있어서 여전히 상담사는 무시당할수있는직업이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전화거는 고객님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사람에게 전화거는게아니라 필요에의한 통화고 기업에 전화건다는생각에 감정이 격해지거나 장난은 치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수는 있으세요...
하지만 상담하는 저희는 업무중입니다...

제가 콜받아본 고객님들만하더라도 전화하셔서 이얘기저얘기 가족이야기들로 횡설수설이라는 상담이력만 수두룩하게 남아져있는고객님(30분정도 혼자 말씀하시다가 끊으심)도 계시고
고객님이라는 호칭사용이 마음에 안든다며 ㅁㅊㄴ이라는 욕설까지하시는고객님등등 많은분들이계십니다...

제가 선택한직업이지만 고등학교 졸업전에 취업나온저로써는 굉장히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욕설에... 업무에...

콜센터연락주시는고객님들중 대부분이 불편한점이있으셔서라는것도 알고 그부분 들어드리는부분이 저희 상담실이라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저희도 퇴근하고나면 고객입장이라 최대한 맞춰드리고싶구요...

조금 부탁드리자면.. 저희 상담사들좀 사람으로 봐주시구요... 업무규정상으로만 응대가능한부분 이해좀해주세요

두서없는 하소연 읽어주신 고객님들!! 감사합니다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봄처럼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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