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처럼 저런 상황이구요.
전 여자친구와는 헤어진지 4년정도 된 상태고 그 고백했다는 친구와는 쭉 친구로 지냈습니다.
아직도 두 친구는 엄청 친한 친구사이구요.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됬겠지만...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저는 상관이 없겠지만 그 분의 주변상황, 친구들과의 관계...
그 분에게 안좋은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쭉 이야기를 못하다가..
그 4년이라는 시간사이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소개팅도 해보고 만남도 가져보고 했지만
항상 그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바라만보다가...
사귀었던 친구가 올해 결혼을 합니다.
그 사실이 저에게 어떤 용기를 주었었나봐요.
같이 벚꽃놀이 다녀와서.. 저녁에 전화로 말해버렸습니다.
그 분 말이 본인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그 친구가 많이 걸린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답변이었지만..
사실 전에도 돌려서 물어봤었거든요.
'넌 내가 니가 원하는 남자상이 되있으면 결혼도 할수 있어?'
'xxx의 남자친구였던 너? 아니면 그냥 너? 그냥 너라면 할 수 있어'
어쨋든 통화의 끝은 그분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거였고..
전 연락 기다린다고만 하고 그렇게 끊었습니다.
금요일날이니까 이제 2일째네요.
여자사이의 친구관계... 솔직히 잘 모릅니다.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걸까요?
조금 더 기다렸다 고백하는게 좋았을 수도 있지만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입니다.... 진실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