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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천 근처에 이사후에 버려진 강아지가 있어요. (성북천 유기견) + 마지막

무낙 |2013.04.16 17:34
조회 235,514 |추천 679

안녕하세요

글쓴사람입니다..

강아지는 사라져서 이제 찾을 수 없는 상태이구요.

빈집에 오시면서 저희 메모 다 무시하시구 연락도 안주십니다.

강아지를 빼올려고 (물을 줄수가 없어서)

119를 불렀었는데, 강아지 주인이 저희가 아니라서 강아지를 빼올 수 없었고,

신고나 그런 부분도 객관적으로 학대증거를 찾을 수 없고 강아지를 왜 이곳에 데려다 놨는지

밥을 줬는지 안줬는지를 학생들 의견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119 소방대원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밥주러 갔는데, 강아지가 없어졌구요.

빈집안이 개끗해진걸로 봐서는 주인이 왔다간거 같아요.

강아지가 어떻게 됐는지 알수가 없어서 저희도 길바닥에서 엉엉울었네요

 

베플님이랑 저희가 어쩔줄을 몰라서 계속 고민을 해봤는데도

따로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도 강아지랑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제발 이런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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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되신 분 나쁘신 분 아니시구요

전화번호도 받았고, 통화도 했습니다. 원래는 오늘 저희랑 같이 강아지 데려가시는 거 보고,

나중에 병원갈때도 저희가 시간맞춰서 같이 가려고 했는데요.

(만약에 보호센터 분이 같이 동행하시겠다고 하시면 동행하시겠다고도 하셨습니다.)

 

문제는 이 강아지 주인분이 갑자기 강아지를 이사가시기 전 집(지금은 빈집)에 가둬놓으셔서

지금 분양이 불가능한 상태이구요.(강아지를 계속 키우려고 하시는건지, 양도하시려는 건지 모르겠구요. 문제는 안에 강아지 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ㅜㅜ)

 

저희가 그 집에다가 혹시 키우실 의양이 없으시면

저희에게 양도해주실 수는 없는지 전화번호랑 같이 메모 남겨둔 상태입니다.

 

저희가 매일 밥주고 있구요.(문 위에 뚫린 구멍으로 덩크슛하듯이 통조림을 쪼개 넣어 주고 있어요)

저희도 이 주인분과 연락이 꼭 닿아서 강아지가 좋은 주인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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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될줄은 몰랐는데 ㅜㅜㅜㅜ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베플로 댓글 달아주신분께 메일 드렸구요

차량통해서 데려가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일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맞으면 최대한 데려가실때

같이 있으려고 하구요. 걱정해주신 분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주인만나서 이제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후기 보내주시면 사진이랑 같이 올릴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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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북구 동선동에 사는 한 여대생입니다.

친구와 함께 성북천에 산책을 갔다오는길에 이렇게 이쁜 강아지를 발견했는데,

파지줍는 아주머니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얼마전에 아파트로 이사가신 분들이 다른분들에게 맡겼는데

그 분들이 이 강아지를 나몰라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갈데가 없어서 이제 텅 빈 가게집(원래 강아지 주인분들이 사셨던 집)만 지키구 있구요

오늘 친구랑 처음 발견하고 부랴부랴 강아지 먹는 캔을 사다 먹이긴 했는데,

구청에 전화해보니 유기견을 특정장소에 보관하고 있어야지만 데려가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친구랑 저 둘다 고시원 아니면 세를 내고 자취를 하는 형편이라서

개를 데려갈 수 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습니다 ㅜㅜ

(주소는 지워달라고 하셔서 지웠습니다 ㅜㅜ)

 

파지 줍는 할머니께서 간간히 음식을 챙겨주신다고 하시긴 하시는데,

눈꼽도 끼고 몸도 안좋은거 같아요. 빨리 새식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다 써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씁니다. 답답하네요 ㅜㅜ


제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더이상 이런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679
반대수8
베플91여자|2013.04.17 01:36
씨.발것들ㅡㅡ 강아지는 악세사리가 아닌데...실증났다고 버릴만한 종류의 것이 아닌데,...자식도 버릴 새ㅣ끼들이네 ㅉㅉ-----------------------------------------엇 베플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울한글에 베플이라..마음은 아프네요 ㅠㅠ 그 강아지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저희집은 길음역 근처거든요 ㅎㅎ
베플|2013.04.18 17:07
혹시 위치 좀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데려오고 싶어서 그럽니다 pring240@naver.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베플화이팅|2013.04.18 16:28
위치를 너무 자세하게 써놓으시면 개장수같은 사람들이 강아지 데려갈수도 있어요..ㅠㅠ 동물병원에 데려가자니 입양 못가면 안락사 당할꺼고..아 정말..ㅠㅠ ------------------------------------------------------------------------------------ 혹시 위에 베플분이 데려가신건가요? 아니면 동물보호단체쪽에 연락을 취해볼까 합니다(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그곳에서 새주인 찾아가는쪽이 더 나을꺼 같아서요ㅠㅠ 그리고 공짜로 데려가서 책임비 받고 애견까페에 분양글 올려서 분양비(단돈 5만원) 받아가는 사람도 꽤나 많습니다. 세상이 이렇다보니 믿음이 안가는건 사실이네요 개를 보신탕집에 파는것만 개장수가 아니더군요..무료분양 받아서 다시 돈받고 보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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