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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nic

Crazy m.k |2013.04.17 06:08
조회 338 |추천 3

플라토닉을 외치던 입술은 이별을 고한채 가시를 잃어 버린 장미 덩굴 사이로 떠나버리고

 

믿고 있던 것들의 순수는 다정한 미소아래 산산히 부숴져 내리네

 

갓 생겨난 무덤 위에 핀 꽃의 뿌리는 텅빈관을 파고 들고

 

채울 수 없어 갈증을 느끼던 심장은 박동을 멈춘채 들꽃 한송이를  피워 놓았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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