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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vs 남자 전 좀 이해가 안돼요

안녕하세요~ 16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판이나 인터넷 뉴스 댓글이나 페북에 올라온 글같은걸 보고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불쌍하냐, 뭐 이런 문제인 것 같은데
사회는 원래 서로 다 희생하며 사는 것 아닌가요?
왜 댓글로 싸우고 자기들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른들이 그렇게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면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여자는 13~16살 쯤 부터 월경을 시작합니다.
약 45년 정도쯤을요.
남자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생리는 한달에 하루하는게 아니에요
짧으면 3일, 길면 8일정도 합니다 보통 5일 정도하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꼭 매달 같은날에 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항상 생리대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지만약에라도 못 가져나왔을 때 생리가 시작되면 아주 찝찝하고 아주 짜증나죠.
제가 하려는 말은 이렇게 생리는 짜증나는 사실이라는 거죠. 여자라면 해야하지만 정말 많이 불편합니다.
또 여자들은 가슴을 달고다니잖아요
자기 가슴에 자부심느끼고 뭐..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편한건 사실이에요

또 여자는 임신을 합니다. 이건 선택사항이라고 자기가 안 원하면 안 낳아도 되지않냐 하시는분들!
자기만 생각해서 안 낳는다, 그러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님들 어머니가 아기낳으면아프잖어ㅜㅜ 하고 님들 안낳으셨으면 님들은 태어나지도 못했겠죠.
애기 좋아하는 분들도 임신하면 불편한게 사실이고 아기 낳을땐 진짜 죽고싶울만큼 아프다고해요.

또 육아와 집안일! 요즘엔 도와주시는 남자분들 많은거 알지만 그래도 80퍼센트 이상은 여자가 하시는 것 아시죠?
제가 하려는 말은 여자가 더 많이 고생한다, 이 말이 아닙니다. 남자도 희생하는 부분 많아요

우선 남자들은 군대를 가요.
가끔가다 군대그게 뭐 대수냐는 여자분들 계신데 정신차리세요 이 여자분들아
전 여자라서, 또 군대룰 안가서 잘은 모르겠지만
군대갔다오면 뇌 다 포맷되요
머리가 굳어요
군대 가기전에 운동을 열심히했고 공부를 열심히 했고 이런거요? 다 초기화되요
그리고 꽃다운 나이에 여자들은 세상에서 열심히 놀고,살아갈때 남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추한 모습으로 군대에서 2년을 지내야해요.
이 사실 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또 남자는 가장이에요.
요즘 대부분이 맞벌이기는 해도 온 가족이 남자한테 의존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가장이신분들이 얼마나 부담감이 크고 힘드시겠어요
또 남자가 만약 키가 작으면 그것도 많이 스트레스겠죠


이렇게 여자 남자는 서로 희생하며 사는거에요
여자가 자기 좋자고 아기 안 낳고 집안일 안하면 집안이 돌아가겠어요?
또 남자가 자기 좋자고 돈 안벌어오면 얼마나 속터지겠어요?

서로 좀 희생하고 이해하면 안되나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자기가 좀 더 힘들게 일하면 뭐 어때요? 그게 그렇게 속상하고 억울한가요?
왜 돈을 따지고 계산적으로 사랑을하세요..? 돈 때문에 사귀는 분들도 진짜이해가 안되요 돈이 행복을 만드나요..?

마지막으로 결혼할 때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이 더 많이 돈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대부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평소에 남자분들이 여자를 많이 배려해주는것도 절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봐요.
또 남자분들은 데이트할때나 결혼 할 때 남자가 더 돈 많이낸다고 뭐라하실게 못되는게 결혼 하고 나서 여자가 시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요 남자가 처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요?
시댁문제로 이혼하는 분들은 봤어요 처가문제로 이혼하는 분들은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여자가 시어머니한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시댁에서 희생하는 부분이 많으니 좀 이해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직 16살 밖에 안되서 세상을 잘 몰라서 이런 소리하는걸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땐 이런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었어서 글 써봤어요..^^;

우리는 한 나라 사람인데 우리가 싸워서 되겠슴까~ 그것도 가족끼리 서로 희생하는 문제로!!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삽시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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