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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자의 화려한 주말보내기 -1- 번화가 3부

인천서구연... |2013.04.17 13:51
조회 18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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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스러웠던 오늘하루가 고맙게만 느껴진다

 

 

인천남 -  좋았어...!!!

 

 

 

 인천미녀는 나보다 한살 어리다.

 

 2년전인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떄 만난 동생인데

 그때 똑같이 편의점에서 만난 여자와 사귀고있던터라 전혀 여자로 보이지않았었다...

 

지금은달라...너무이뻐보여 요즘 푹~ 빠져있는 동생

 

  도도한건지 한척하는건지.. 내맘을 잘몰라준다...

 

 

 

 

 

18:00 

 

 

 

옷에 과자부스러기가 있는지도 확인했고.

 

주문한 커피는 혹시 카페에 또올수도있겠다 싶어 버리고

 

화장실에들려 손도 씻고 최대한 깔끔해지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세 시간이 지나갔다. 인천미녀도 생각보다 빨리 부평에왔다고해서

미리미리 나갈준비를 했다

 

 

카톡

 

 

 

  인천남 - 벌써 왔어?

 

  인천미녀 - 날씨좋다며요 ㅠㅠ 추워...ㅠ.ㅜ

 

  인천남 - ㅋㅋㅋㅋㅋㅋ낮엔 날씨좋았지 해떨어지니까 춥닼ㅋㅋ

  

  인천미녀 - 동생도 친구만난다고 가고 ㅜㅜ 

 

  인천남 - 아진짜?? 나 금방 끝나는데 따뜻한거 먹으러가자 어디쯤이야? 

 

  인천미녀 - 문화의거리 롯x리아 앞이에여  추움 ㅋㅋ 

 

  인천남 - 금방갈게 ㅋㅋㅋㅋㅋㅋ 금방간다 ㅋㅋ 

 

  인천미녀 - 네 천천히와여 ㅋㅋ 

 

 

 

 일은무슨....금방간다 기다려라...

 

 

 

 

 

19:00

 

 

카페를 나오면서부터 뭘먹을지..춥다니까 따뜻한국물있는걸먹을까

 

주말이고하니 간단히 술한잔 하자고할까?

 

생각에잠기다 어느새 롯x리아 근처..

 

저기 멀리서도 보인다 아담한 체구에 긴생머리

 

 하얀색 브라우스에 빨간 땡떙이 치마  너무 귀엽다.

 

 

 

인천남시점

 

 

 

 

인천남 - 추워? (갑자기나타나며)

 

인천미녀 - 꺅!  아오빠 ㅋㅋㅋ 뭐에여~

 

인천남 - 진짜 좀 쌀쌀하네~ 해떨어지니까

 

인천미녀 - 응..지하철 내리고부터 엄청 추웠어요~

 

인천남 - 따뜻한거 먹으러가자 얼른~

 

인천미녀 - 네 ^^

 

 

 

 

 둘이 천천히 걸어간다

 

 손도못잡는다.... 가끔씩 그녀의 아담한 어깨가 내팔과 부딪힌다

 

 그것만으로 좋다... 뭔지모를 향긋한 냄새에 취하고 이것저것 안부와 웃긴일들을 서로 말하며

 

   천천히 걸어간다 ..

 

 

부평의 먹거리는 너무나 다양하고 많다

번화가라면 다그렇지만 이곳에오면 선뜻 뭘먹자는 말이 잘안나오는 곳이다...

 

인천남 - (이것도 먹고싶고..저것도먹고싶고....)

 

 

남자가 우물쭈물하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근처 분위기좋은 해물 샤브샤브 집으로 간다

 

 

 

 

이곳샤브샤브로 말할거같으면 일단 분위기가 너무좋다.

사람이많아 시끌벅적하지도않고

적당히 커플들만 도란도란 앉아있다

 

주황색 조명에 마치 아담한 술집같은 분위기다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샤브샤브녀 - 어서오세요 ^^  두분이세요?

 

인천남 - 네 ㅎㅎ

 

샤브샤브녀 - 자리 안내해드릴게요 ^^

 

 

 

자리에 앉아 도란도란 애기도하고

인천남은 생각보다 수다스러워 지루하지않게 시간을 보낸다

 

 

 인천미녀는 지금하는일이 어쩌고저쩌고 힘들지만 재미있는일도있고

가끔은..어쩌구저쩌구

 

수다스러워졌다.

 

이런분위기도 좋지만. 가끔은 내마음을 어필하기위해

 조금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으리라 .

 

 

 

 

 

인천남 - 인천미녀야 내일 뭐해?

 

인천미녀 - 음.. 딱히 할건없어요 일도안가고 뒹굴뒹굴 해야죠 ^^

 

인천남 - 그럼 이거먹고 술이나 간단히 한잔하러 갈까?

 

인천미녀 - ...에? 술??...?  음...나술 잘못마셔요 한잔만먹어도 빨개지는데

 

인천남 -  뻥치지마 ㅋㅋㅋ    그냥 간단히 한잔 하고싶어서~

 

인천미녀 - 뻥 아니거든요 !!!  그럼 한잔만 해요~ 술은 내가 살게요 ㅋㅋㅋ

 

인천남 - 오~ ㅋㅋㅋㅋ 매너 ???    얼른먹고가자 ㅋㅋㅋㅋ

 

 

 

 

 

 이여자와 술은 처음이다...아니 여자와 술먹는기회가 많진않았다... 그것도 좋아하는 여자와..

 

 벌써부터 머리는 돌아간다 무슨애기를하지..?  술먹고..나름 진지하게? ..  취중진담!? ...

 

 내마음을 조금이라도 어필할 자리가 만들어진거 같아서 두근거리면서 ...설레인다

 

(실수하지말고 천천히 차근차근 내마음을 표현하자...)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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