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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상처다 그치?

긱스 |2013.04.19 01:14
조회 450 |추천 0
시간은 가는데 왜 상처는 아물지가 않는거지?
점점 니가. 어떻게든 붙잡아보려는 나한테
했던 차가운 대답.짧은 카톡. 그리고 거짓말
집에있다면서 다른 남자들이랑 게임하러 갔다는 소식들
그러면서도 권태기라고 믿었던 병신같았던 내가
2일마다 썼던 진솔한 편지들...
공부할때랑 다르게 왜 이런 사소한 것들은 디테일하게
기억나는거냐 ㅈ같이..
편지보면서 울고..미안하다고 돌아오겠다며...
기가찬다 너라는 여자는
관계안가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택시안에서
왜 생리를 안할까 걱정하는 니모습까지...
니가 그랬잖아 너 친구중에 남자친구가 니친구 몸매보구
관계할때 흥분안된다그랬다면서ㅋㅋ
그걸 너의 새로운 남자친구에겐
내가 너한테 말한것처럼 되어있더구나..ㅋㅋ
2년 넘게 만났다면 사랑은 식을수있을지몰라도
아니 정 안되겠다면 나랑 정리하고 그애를 만날수 있는 거잖아 만나고 있는 나를 오래전에 헤어지고 미련가지고 좇아다니는 스토커처럼 만들어놓는건 니가봐도 심하지 않냐
됐다 이젠 머리속에있는 모든걸 이렇게 적으니까
2010년 8월 7일에 내가 너를 보지않았더라면
덜힘들었겠네
지금 옆엔 너무좋은사람있으니까 건들지도 찾아오지도
연락도하지마라 진심으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너의 그 새로운 남자친구라는 새끼로부터
내가 니 남자친구라는 걸 증명해보라는 것하고
니가 나한테 정말 어색한 말투로
"오빠 우리 저번주에 만나서 밥먹은적 있어요? "
...
하하 고맙다 정말로
독기품고 이 세상 살아갈수 있게해줘서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니생각만 나면 미쳐버릴만큼 집중이 잘되거든

똑같은 사람만나서 크게 겪어봐
겪은 다음에 연락한통해라
죽을거같을때
내가 네달전에 그랬던 거처럼 똑같이 당해봐
그러곤 내가 달래줄께
넌 죽으면 안되니까
계속 아쉬워하면서 나한테 미안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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