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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에 남편 출장 3개월중인데요.. 그런데 시댁말이에요..

어드바이스 |2013.04.21 22:11
조회 16,26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임신 6개월인데 남편이 3개월출장을가서 집도 비워두고 회사그만두고

친정집에 내려왔습니다. 친정과 시댁거리는 차로 4시간거리구요,

 

남편이 지금 3개월출장이지만 잠시들어왔다가 5년간 해외발령이 날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 친정에서 아이를 낳고 백일된 애를 데리고 따라들어가야되지요.

결혼한지 4달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되다보니

제대로 시댁의 며느리 역활같은걸 아무것도 하지도 않은채

명절 1번 맞이하고 5년을 떠나게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챙길일이 조금 간소해 지니 좋으기도하고

시댁에서 며느리 맞자마자 이러니 서운하기도 하겠지요 뭐 친가에서도 똑같을테구요

 

그런데 남편이 오늘 서운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당연히 친정이 더 편하니까 친정에 가잇는거지만 시댁에서 시댁와있으라고 첫손주인데

불안하다고 그러면 시댁에 있어야되는건데

너무 아무생각없이 친정에 있는것 아니냐면서요.

 

3월/4월/5월/ 이렇게 삼개월지금 내려와있는건데요.

3월말에 시댁에 다녀왔어요 이틀이요.

그리고 전 남편 6월초에 들어올때 같이 시댁가려고 했거든요 그냥 두달 편하게 친정에 있구요.

제가 생각이너무 어린가요

결혼 4달동안 그래도 시가는 1시간거리여서 한달에 한번 씩은갔었는데

지금 너무 하지않냐고 신랑님왈 난 나와있는 상황이고 길게 못뵐건데 어떻게 이렇게 서운하게 하느냐고

그럽니다.

누나들한테 전화는하느냐고

전 삼월말에 갔었으니까 5월말에 찾아뵙고 어버이날에 선물 택배로 보내드려 챙기려하고있었거든요.

 

 

남편 처제들한테 전화안합니다..

저희친정집에 저 내려와있지만 한달에 한번 통화? 이제껏 한두번쯤 했을꺼에요.

그냥 전 적당히 연락하는게 서로 맞다고 생각해서 남편이 한달에 한번쯤 부모님이랑 통화하면

그게 서로 적당한게 낫지 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저도 시댁에 그래도 전 시댁이니깐 ..

1주일에 한번쯤 해야되나.. 싶네요..

 

신랑이없는 동안 시댁에가서 일주일 정도있으라고 그러는데

정말 불편하고 껄끄러운건 맞죠 그리고 편하게 있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밥을 차려드릴수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가면 어디 나가자고 하더라도 제가 모시고가는게 아니라 시부모님들이 저를 데리고

다녀야 되는상황인데 어떻게 편하게 일주일 가있을께요 그러겠어요.

시부모님들이 제 밥차려주고 그래야되는데

남편은 괜찮다고 제가 불편할까봐 오라고 못하는거지 어떻게 귀찮아 하고 민폐라 생각하겠냐고 그러는데요.

 

제가 일주일 시댁에 가서 생활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며느리니까 신랑이 친정에 전화하는것보다 자주하고 더그래야되는건가요?

남편이 막내고 아들하나라 제가 맏며느리긴하지요.

본인도 뭐 딱히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왜그래 그런소리 안하고 있구만 하는 생각도 겸사드네요.

서운하다면서 아까 전화를 툭 끊어버리더라구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 죄송해요 ..

제가 아직 새댁이라 제생각이 너무 어린가 싶어서도 싶어서

올려보네요. 좋은 조언들 바라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0
베플음ㅋ|2013.04.21 22:23
헐. 지는 와이프 없이 일주일동안 처가에 가있으라면 가겠나ㅡㅡ 완전 이기적이네. 배까지 불러서 불편한 시댁에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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