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이맘때 쯤 헤어진 우리
너는 얼마 후에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 보이더라
처음에는 막 화도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니홈피에 그사람과 니사진 처음에는 정말 마음이 아팠어
그래서 다시는 너랑 관련된 모든걸 버리기로 마음먹고
사진이며 미니홈피며 다 기억에서 지웠었지
그런데 그 마음먹은지 몇개월 후에
니가 너무 궁금해서
다시 찾아본 니홈피에는 더 행복해 보이는 니가 있더라
내가 못해줬던거 나랑 못해봤던거
그사람이랑 잘 지내고 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놓였어
행복해 보이더라 예전 그 웃음 다시 찾은것 같더라
그리고 나도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날 시간이 된것 같아서
주위에 좋은 사람 있는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지 찾다가
정말 너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인 여자애가 눈에 들어오더라
한... 이주동안은 니생각을 하지 않았어 일부로 안했다고 할수 있겠지?
새로 마음에 둔 사람 생각 하려고 했었어
이젠 우리 재회는 할수 없을 테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잘 지내던 너와 그사람이 헤어진건지
나였을 때보다 더 행복해 보이던 니가 왜 그사람에게서 버려졌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그때부터 내 맘속에는 다시 니가 자리 잡았어
새로 마음에 둔 사람은 흔적 조차 없이
재회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야 겨우 널 잊고 살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이별에 힘들어하는 니모습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걱정만 하고 있어
니가 지금 느끼는 그 감정들
다 내가 일년전에 겪었던 그 감정 일테니까
나보다 더 많이 사랑하던 사람인것 같아서
연락 해보고 싶지만 나는 그럴 자격이 없는것 같아서
위로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가 없어서
어떻게 너에게 이 마음이 닿으면
너에게 닿을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면
사랑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다시 니옆에 설수 있게만 해준다면
나 이제는 실수 없이 최선 다할께
지난 일년동안 너에게 다시 가기위해서 노력한 나니까
그사람 말고도 가끔 날 생각해줘
용기가 생긴다면 다가갈께
휴... 두서 없이 썻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