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와서 사진을 잘찍고 싶은데 싶은데.. 싶은데.....
스트레스 받다가 에라 잠이나 자야지~ 7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다.
...
사진..
사진...
사진....
아오!
잘때는 제발 사진 생각 좀 하지말자고!!
11시에 눈을 뜨는 바람에..
우.. 오늘 다잤네...
사진... ㅜㅜ
빈둥 빈둥.. SLR클럽 정보 보러 함 들렀다가
니콘 화이트밸런스 왜 이렇지 라는 꿈을 꿨기에
바로 검색 좀 해주고..
(지조 없는 니콘의 화밸 ㅜㅜ 나같은 초보는 어쩌라고 ..)
니콘 AF-S NIKKOR 50mm F1.5G 가격이 30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려갔길래
응?? 엔화 검색해보니 많이 떨어졌더라는
이때다 싶어서 하나 잽싸게 질러주고
(탐론 A007 SP 24-70mm F2.8 Di VC USD를 쓰는데.. 노란 빛이 확실히 많이 들어간다는..
니콘 바디의 지조 없는 화밸과는 최악의 궁합인 듯
아직 초보라 못 다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정확하다는 느낌은 확실히 안든다 ㅜㅜ)
다시 자려고 누워 잠을 청해보았지만
잠은 오지 않고 뒤척 뒤척.. 새벽 4시 반.. 이러고 한 두시간 자느니.. 차라리 사진 찍으러 가자!
부랴 부랴 챙겨서 출발!
목표는 해운대!
오늘 흐리다고 했으니 일출은 기대하지도 말고
하늘을 중심으로~ ㅎㅎㅎ
그리고..이제부터는 RAW파일만 찍지 말고 JPG도 함께..
그동안 RAW파일가지고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하고 보정해보면서 픽쳐스타일은 그렇게 설정해두고
한 번도 안찍어봤기에 ㅎㅎ
맞는지도 모르겠고.. 테스트 겸 ㄷㄷㄷ
보정 귀찮으니.. 보정없이 사진 잘 찍는 연습을 ㅜㅜ
출발 고고싱~
학교 정문을 나서는데.. 어둡네 ㅎㅎ (기숙사 삽니다.. 학생은 아닙니다.)
버스님 언제 오시나요 ㅜㅜ 검색해보니 6시가까이나 되야 온단다........
택시타고 서면 지하철 역까지 슝~
우와.. 조용하다 ㅋㅋㅋ 사람이 없는 거리라.. 생활 패턴 좀 바꿀까 저녁 8시 취침 새벽 4시 기상 ㄷㄷㄷ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도 별로 없고
왔다갔다.. 노숙하시는 분들 땜에 무섭기도 하고..
(어떤 사람이 지갑에 손 대려고 해서 휙 돌아섰더니 도망갔다는..)
셀카 놀이도 좀 해주시고~
근데 첫 차 왜이리 안오지 ㅜ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첫 차를 타고 해운대로 고고~
이른 새벽 일하러 가시는 분들
힘드시죠? 그래도 힘내보아요 우리.
(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분들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하철을 나오니 반겨주는....조각상 ㅋㅋㅋ
아.. 잡다한 거 찍지말고 해운대로 직행합시다요
눈앞에 펼치진 바다~ 바다~
며칠 전 부터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다~ 바다~
탁트인 공간을 보고 싶었다면서 ㅜㅜ
시가지 쪽으로도 함 봐주고
동백섬 쪽으로도 함 봐주고
그렇지만 오늘 하늘 너무 멋있어서 ㅎㅎ
비슷한 사진이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뻐서 ㅜ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앞으로 왠 빨간색이 슝~
오... 해안가 산책이라.. 그것도 맨발로 멋진데요?!
크오~ 도시를 삼켜버리겠다~ 구름의 역습?!
역시 바닷가.. 잠깐 고개 돌렸다 정면 봤는데 하늘이 바뀌어 있다는ㅎㅎ
솔로와 커플?
파라다이스 호텔도 한 번 담아보고
다시 정면 ㄷㄷㄷ 해가 떠오른다~
그런데 하늘은 심상치 않다 ㄷㄷㄷ
9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우산도 없이 왔기에 슬슬 돌아가야겠다는 ㄷㄷ
으잉? 이분 다시 돌아오셨네 ㅋㅋㅋ
에헤이... 비록 폰카지만 나같은 분 또 계시네
....
합성한 것 같지만 합성 아닙니다.. ㄷㄷㄷ
(... 필터 청소 좀 해야겠네요 ㅜ 얼룩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잘 나온 것 같다.
이봐요.. 자네!
아직 패닝샷 연습을 많이 못 했다고! 좀 천천히 날아주게나
파도의 물결같은 구름도 한 장 찍어보고
아하~ 밤새 불꽃놀이는 잘 하셨나요?
쓰레기는 왠만하면 치우고 갑시다...
자리를 옮기니 빛이 또 좋아지는 오호~ 멋지군 ㅋㅋㅋ
자화자찬 쩔어...
해안가 산책로 뛰다말고 해변가로 달려가서 사진찍는 분 ㅋㅋㅋ
멋쪄요~
빛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ㄷㄷㄷ 비올 것 같아 그만하고 가자 ㅜㅜ
조선비치호텔도 담아보겠다는!
...
아침부터 수영을 하시다니 대단 ㄷㄷㄷ
천천히 화면밖으로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촬영~ ㅎㅎ
ㅜㅜ 미천루 반영 다시 찍으러 와야는데.. 언제 오지 ㄷㄷㄷ
아쉬운 대로 .. 이렇게라도 ㅎㅎ
아따 잘 빠졌다~
시들긴 했지만 양귀비는 정말.. 이쁘다
피곤하지만 .. 출근해야 되서 서둘서둘 돌아가는데..
오옹.. 앞에서 카메라 가지고 같이 산책 겸 사진도 찍으시는 노부부가 보기 좋았다는ㅎㅎ
부럽네..
마지막으로 비오는 날 버스안에서 .. 한장을 마지막으로
이글을 마무리 합니다~
기분전환 잘하고 돌아오는 듯~ ㅎㅎ
담에도 훌쩍 떠나봐야겠어요.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