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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생활...

32백수 |2013.04.23 16:16
조회 1,327 |추천 2

대기업 사원으로 1년 8계월을 일하고 심장 부정맥이 오는 바람에 뜻하지 않는 실직을 하였습니다..

 

거의 요양때문에 2년정도의 세월을 낭비하였구요 ... 벌어둔 돈또한 병원비 약값 생활비로 다쓰고

 

남은건 열정과 믿음 뿐이네요...

 

지금은 산업안전기사 필기에 합격하여 실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다시 대기업에 취직 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

 

내나이 32살 6년간 연애한 나의 여자친구 .... 나만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힘을 내려고 합니다.

 

4번의 면접실패... 대기업 입사 전까지 면접 실패는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력서를 내는 곳 마다

 

서류 통과는 쉽게 하였고 면접에서 더 좋은 인상을 주어서 항상 합격을 했었죠 .. 그래서 면접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있다고 여기었구요.. 하지만 32살이 된지금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내가 바보가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젊은 사람들이 똑똑한것인지..

 

저의 경쟁상대는 30대가 아닌 패기넘치는 20대라는 점이 막막하게 하네요...

 

 오늘도 가쁜 숨을 내쉬고 비오는 운동장을 몸관리삼아서 걷고 왔습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전 이렇게 글을 쓰구요... 저의 꿈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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