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공자, 손빈
제 아무리 국사와 세계사를 멀리하고
삼국지를 눈대중으로만 본 사람이라도 이 세사람은 들어보셨을 터
바로 전쟁터를 평정한 중국 최고의 지략가들이다
낡아빠진 초상화는 고이접어 나빌레라
영화로 새롭게 태어난 지략가 오빠들을 살펴보자
1번 비주얼 담당 제갈량 금성무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좌나!!
아 오빠 페이스 너무 흐뭇하다
전쟁의 승패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사람을 얻는 법이 중요하다며
심약한 유비 오빠 마음 흔든 미스터 제갈량
실제로는 타이완 사람이지만 어째 중국 사람으로 더 많이 아는
원조 꽃미남 스타 금성무가 제갈량을 맡아
삼국지에서도 가장 유명한 ‘적벽전투’를 재현한 <적변대전> 시리즈로 무한 매력 폭발
내 말만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허경영 전법으로
허수아비로 적의 화살을 모으고 팔괘진으로 적의 대군을 물리친 지략의 甲 제갈량
흥. 잘생겼다고 편애하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걸 잘 알아줬으면 좋겠어
2번 연륜과 포스 담당 공자 주윤발
불로장생의 명약을 잡솼는지 나이도 잊은 채 연기활동에 전념하시는 주윤발 옹
쿨워터향 날리는 큰형님부터 에네르기파 전수하는 무천도사까지
안해본 역할이 없던 윤발 옹은 <공자 춘추전국시대>에서 세계 4대 성인 공자로 빙의
헛소리했다간 당장에 회초리로 손등 맞을 것 같은 묵직한 카리스마 선보이신다
힝 잘못해쪄여 ㅠㅠ
역시 나를 말미암지 않고 전쟁에서 이길자가 없느니라 신공 펼치시며
기~가맥힌 지략 선보이는 공자
일부러 성벽을 허물어 적군이 몰려오게 하는 대신
기름과 화공을 이용해 아주 적들을 불바다로 만들어주신다
우왕ㅋ 굿ㅋ
3번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반전이야 손빈
(예고편 캡처하느라 힘들었다…;;)
“으어어어어!!! 조인성이랑 김민희가 사귀다니!!!!”
앞서 수려한 외모 자랑하는 제갈량, 공자와 달리
다소 어딘가 불우해보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은 비주얼
아 이토록 푸근하고 정겨운 영웅의 얼굴을 본적이 있던가..!
놀랍게도 이분의 직업 역시 지략가
그것도 전국시대 당시 서로 이 사람을 차지하겠다고 전쟁까지 벌이게 된 장본인
훗날 군사응용학의 기초가 된 ‘삼사법’의 창시자이자
손빈병법의 저자 손빈 되시겠다
영화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에서 손빈 역을 맡은 순홍레이는
중국 내에서 주윤발, 양조위를 잇는 대표 연기파 배우!!
장예모 감독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데뷔, 장쯔이의 짝사랑 상대로 등장했었다
맹해보인다고 놀리지 마시라
월식을 예지함을 물론 적군의 약점을 간파해 동맹국을 구하고
적의 정예부대를 몰살시키는 치명적 지략을 가지고 있었으니!
(실제 손빈은 제나라의 군사로 활약하며 위나라를 두차례 ★power★ 격파!!!!)
“후후후… 비루한 녀석들”
이것이 바로 동양의 카이저소제!!!
병법서까지 남길 정도면 그 지략이 어마어마할터
아직 개봉은 안했지만 심히 기대가 크다
+ 그냥 가기 아쉬워서 뽀나스!!!!!!
왼쪽부터 임지령, 저우쉰, 경첨
세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의 미모로 눈을 정화해보자
아이고 곱다~ 여러분은 누가누가 제일 예쁜가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