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구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 정말 억울하여 여기다가 적어보려합니다
제가 네이트 판을 처음 들어가 보고
지금 상황이 너무 정신이 없기 때문에
글을 잘 못써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요번주 수요일에 호텔알바를 신청한후 확정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어제 청담동 프**호텔에 알바를 하기 위해 갔습니다
여기까진 정말 기분좋게 갔습니다만
알바 하는곳에 도착하고 유니폼을 받는데
유니폼 상의는 누런때가 많이 있었고 소매부분에는 낡고 낡아서
삭아있었습니다 또한 단추도 다 떨어져 있었구요..
상의 뿐만이 아니라 하의도 무릅부분이 타서 구멍이 나있었고
제 친구는 하의 엉덩이 부분에는 구멍이나서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분명히 확실한건 유니폼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고 느꼈습니다
여기까지는 참고 할수 있었습니다
유니폼 하나가지고 일을 그만둘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제 친구들과 제가 4층에 있는 웨딩홀에 일을 하게되고
30분간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시점에서부터
저희가 중간에 그만둔 시점까지
4층 웨딩홀 지배인의 말씀 드릴수 없을 정도로 심한 욕설과
언어폭력을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웨딩식이 끝나고 테이블을 정리하는데
다리가 정말 너무 아파서
(약 3시간정도를 앉지도못하게하고 물도 못먹게하고
심지어 화장실 조차도 못가게 했습니다 정말 노예처럼 부려먹이더군요)
너무 다리가 아파서 잠깐 의자 한쪽에 다리를 기대서 일을 하고있었는데 저보고
"이 ㅈ같은 련이 지금 뭐하고 있냐 미쳤네 이거
돈 안받고싶어? 일 그딴식으로 하려면 꺼져"
라고 하셨구요
제 친구한테는 술병을 나르고 있는데
"저 ㅆㅂ련이 일 제대로 안해? 뭐하고있어 빨리 움직여 이년아"
등등
정말 저와 제 친구가 살아온 동안 제일 심한욕은 여기서 다 듣고 온것 같았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심한 욕설도 많이 했는데
일일이 적으면 끝이 없을것 같아서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저희는 중간에 나와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같이한 다른 알바생들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저녁시간때 까지 (약7시간) 저희와 똑같이 하고 욕도
더 심하게 먹었을 겁니다
이런 수모를 5시간이나 겪고 정말 몸과 마음까지 지쳐서
여기서 더 이상 하면 우리 정말 쓰러지겠다 생각하여
5시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친구들과 함께 말씀 드렸는데
(교육내용중 분명히 너희 그만둬도 체울 인원이 있다고
나가고싶으면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저녁10시까지 하기로 했구요)
갑자기 저희보고 너희때문에 일 다 망쳤다, 고소하겠다
하시면서 지금까지 일한 돈을 안주시겠다고
하며 주민번호를 적고가라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다리는 부러질정도로 아프고
욕먹으면서까지 일했는데 남은건
욕과 협박이라뇨...
정말 너무 억울해서 울음까지 나올정도였습니다...
저희가 잘못한건가요?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ㅈ같은년 ㅅㅂ년 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죠?
저희 사고친것도없고 특별히 문제 일으킨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언어폭력과 심한 욕설을 들으면서까지 일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지금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