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길더라두 함 봐주세요 )
진지하게 잃어봐주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 ^저는 28살 직장인 여성 입니다매일 여기와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하는 글들이 많이 있더라그요 ^^그래서 제 이야기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3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고, 오다가다 우연히 알게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남자친구는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저는 직원입니다 . (같은 회사근무는 아님)3년간의 이야기를 여기에 다 담으면 엄청 길어질것 같아서 간추려서 남길게요. 첫 만남부터 너무 쉽게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제가 20대 초반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결혼을 해서 1년만에 이혼을 경험했었습니다.그러고 나서 1~2년뒤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구요.처음부터 이 사람은 참 괜찮구나, 배려심도 있고 매너도 있고 .. 멋있고.. 그리고 능력도 되구..아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 나도 이제 저대로된 연애를 할수있겠구나 했죠.그러고 몇일 만나다가 제가 이혼을 한 경험이 있다는것도 말을 했었어요.별로 놀래지도 않더라구요.... 마치 알고있었던 사람처럼.......그러고 몇달이 흘러 알게된 사실이 하나 있었어요,제가 일하는 업종은 소문도 많고, 루머도 많고, 여러 말들이 참 많은곳이죠.더군다나 같은 업종에 있다보니 엮이고 설키고 내가 알던 사람이 남자친구도 아는 사람이고...역시 저를 만나기 전부터 아는 사람들로 부터 제가 이혼녀라는걸 전해 들었던 것이었어요,그래서 조금 쉽게 저한테 접근을 했었던거구요...남자친구도 처음에 싸우면서 알고있었다고 그랬었다고 했었구요...저는 화도 났었지만, 아...그럴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지금 현재가 중요하니깐..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저도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남자분들과도 상대하는 시간들이 많죠.그러다보면 친구도 생기고, 동생도 생기고, 사회생활이 다 그렇잖아요 ? 인맥이라는게..저랑 좀 친하게 지내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출근해서 한,두번정도 식당에서 아침을 먹은적이 있었구요, 얘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랬었어요.밖에서 아닌 회사 안에서.... 그런데 그 모습들을 남자친구가 몇번봤었어요.처음엔 걔네랑 다니지 말라고 행동 조심하라고 몇번 저한테 경고를 했었어요.그런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죠. 직장안에서 만난 사람들이고, 누구나 다 커피한잔하며 얘기를 하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그런데 이게 화근이었어요.....그때서부터 남자친구는 저를 막 의심하기 시작하는거예요.싸움도 많아졌고. 싸울때마다 저를 달달 볶기 시작하는거예요. 싸움도 먼저 걸고..저랑 알고지냈던 사람들을 다 개입시키면서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 하면서, 욕도하고,사람 참 억울하게 미쳐버리게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이런일들이 계속 반복되다보니깐처음엔 억울했던 마음이 이제는 내가 진짜 잘못한 사람처럼 되버린것같드라구요..세뇌 당한 기분 아나요 ??? 정신병 걸릴것 같은 기분....그러면서 그 사람들과는 영영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조... 인사도 안해요.제가 겁이 나드라구요.. 지나가다 인사라도 하는거 보면 또 싸움이 시작될까바서...언제부턴가 제가 막 피해다녔어여..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과의 만남도, 회식, 모임같은거는꿈도 못꿔요. 남자친구가 가지말라는건 없는데 제가 피하게 되드라고요...암튼 이 문제가 제일 중요한 문제가 되었구요.초반에는 이런 문제들로 싸우기 바쁘고 했었는데요즘에는 싸움이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그런데 요즘 저의 제일 큰 고민은......이 사람과의 미래예요.답이 안보여서요...남자친구는 초반에 저한테 저랑 결혼은 못한다고 했었어요,저위에쓴일도 그렇고, 또 제가 이혼녀이고..이혼이란건 그렇다 쳐도 , 제가 바람을 피운것도 없는데저게 바람이라네요. 그래서 저에 대한 신뢰가 없어졌다나....이해할수없었어요.그런데 저는 이사람을 놓치기 싫어서 아둥바둥 붙잡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요즘에는 남자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있는지 모르겠는데저는 마음이 왜이렇게 급한지 모르겠어요,.결혼도 하고싶고, 아이도 낳고싶고,저는 20대 초반에 결혼했었을때 1년이란 시간이 지옥같았어요. 남편과 성격차이, 술, 돈 문제로 많이 힘들어서 제대로된 결혼생활이 어떤건지를 잘 몰르거든요 . 너무 어린 나이여서 더 힘들었어요.그래서 저는 지금도 다른 여자들처럼 결혼이란거에 대한 환상도 조금 갖고있어요,여자들 다 이런 환상 갖구 있잖아요, 지금의 남자친구와 함께 가고 싶은데남자친구는 정말 아직까지도 나를 애인에서 끝낼생각을 하는건지...한편으로는 남자친구도 이제 결혼해야될 나이거든요...30대 중반이라..정말 그생각으로 살고있다면애초에 저한테 시간낭비를 하지 않았을텐데....지금이라도 멈췄을텐데...혹시 멈추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자기도 자기 맘처럼 쉽지 않다는걸 알고있는걸까요 ??남자친구도 나랑 함께 하고싶은데,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저랑 안된다고 하는 걸까요?근데 맞아요, 저런 이유도 있다고 했었어요.저는 그 모든 사실을 다 알고있는데...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내가 더 잘하면마음과 생각이 바뀔거란 작은 기대감에 그 사람을 놓지 못하고 있는걸수도 있어요,.도대체 그 작은 기대감에 잡혀서 살아가고 있는 저도 참 한심하죠..저도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주변 친구들고 하나둘 다 결혼날짜잡고, 이쁜 아기 생겨서 행복해 하고 있는데.. 난 왜 어려운 사람 만나서 이런 고생을 하는지 저 스스로 원망도하고 자책도 하구..근데 제가 선택한 길인데 무슨 소용있겠어요..................하지만,언제까지 이러고 살순없잖아요.뭔가 해결책이 생겼음 좋겠어요.저는 지금 당장 결혼하자, 뭐 어떻게 하자라는것보다앞으로 만나더라도 시간낭비하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보다 좀 더 진지하게만남을 갖었음해요. 이래야 부모님들도 덜 걱정하실테고....근데 이렇게 말을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이런얘기조차도 하기 두려우니...난 또 싸우게 될까바...지금 평화로움을 유지 하고 싶거든요..제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두려움이 크더라구요...맨날 목까지 올라오는데 말을 못하니.........너무너무 괴롭고 힘들어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