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전 4년사귄 여친과 헤어진후 4년을 여자를 좋아해본적이 없던 그런 남자였습니다.
4달 전 우연히 알게된 7년 연하 여친.. 나이 차이가 있긴 했지만
진심으로 잘하려 노력했고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이 여자라면 내 모든걸 바쳐도 괜찮겠다 싶었죠.
오늘 새벽 갑자기 이별 통보하네요.
아침에 만나서 붙잡아도 보고 해봤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이유는 단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언행일치가 안되는 사람이라서 실망이라는거구요.
예를 들자면 술 안마신다 해놓고 술마신다거나 뭘 열심히 하겠다고 해놓고 제가 실행을 안하는 모습을
보여준거 이겁니다..
이별은 오늘이 처음이 아닙니다.
일주일전에도 같은 이유로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땐 붙잡았고 잘될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강하게 나오네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웃으며 얘기하고 술마시고 팔짱끼고 MT가서는
여친 스스로 이렇게 만족해본적 없다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어떻게 하루 아침에 돌변할수가 있는거죠?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루아침에 돌변할순없다 생각합니다.
마음이 없었는데도 이렇게 웃으며 저를 보고 관계를 가질수가 있는겁니까?
차라리 제가 언행일치가 안되서 헤어진거라면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붙잡겠는데
좋아하지 않는다하니 마음 아파 죽겠습니다.
그냥 멍하고 하루종일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