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느분 블로그에서 각종 지방 막걸리를 판다는글을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주안전방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2차로... 방문했드랬지요.
한때 제가 참 좋아해서 자주갔던 냉동육회+스지탕 전문점
대포나라 옆옆집 정도 될라나.. ㅎㅎ
주방앞에 본 메뉴판이 붙어있지만..셋트메뉴만 찍어왔네요.ㅋㅋㅋ
4번 셋트메뉴 주문해봅니당.
옆테이블에 아저씨들이 몇분 계셧는데 그중 한분이 사장님이신가봅니다.
주문하니, 술잔 내려놓고 주방으로 가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쏘쿨
(이후로 술은 알아서 냉장고서 꺼내 묵었지요)
글구!!!
인천에서는 인터넷 주문 아니면 맛보기 힘든 충청도 알밤막걸리!!!!!
(옥수수 막걸리는 파는곳이 많으니..)
옥막 하나 알막 하나 주문했지요.
옥막은 옥수수향이 구수하구요.
알막은 밤향이 솔솔 나면서 달콤해요.
같이같 일행들중 2:1로 알막 승입니다.ㅋㅋㅋㅋ
제입맛엔 옥막은 좀 싱거웠어요.
기본찬, 김치와 콩나물.
글구 계란말이가 일빠로 나왔어요.
한잔 걸치고 만드셨는데도 이뿌게 잘 말렸네요.ㅋㅋ
보글보글 순두부 찌개.
제가 유일하게(?) 잘 못끓이는 순두부찌개.
매콤하고 맛났어요.
순두부의 별미는 계란 노른자 통째로 먹긬ㅋㅋㅋㅋ
모듬전~
깻잎전.두부전.앞엔 동태전인가..???
글구 동구랑땡. 호박전. 새송이버섯전. 고추전
호박전하고 고추전만 먹어봐서 잘모르겠지만
뭐 바로바로 부쳐주셔서 맛있었던거 같아요;ㅎㅎ
각종 지방 막걸리에,음식도 맛나긴 했지만,
사장님의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걸 처음 방문했는데도 알겠더라구요.
사장님 급만남의 미팅 얘기도 듣고ㅋㅋㅋ
사진엔 없지만...
칭구분들과 드실라고 연안부두에서 사오셨다는,
찰광어라는 놈도 저희쪽에 조금 덜어주셨는데
식감은 홍어요. 이름은 광어로다..
첨 먹어봤는데 오독오독한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고등어 구이도 한마리 썹스로 주시고;;ㅋㅋㅋ
자꾸 주시고 해서 셋이 술도 마니 먹었.... ( __)
가게는 작지만 그만큼 정도 넘치고 좋은곳인듯 합니당.
위치는요.
주안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사거리 바로앞ㅋ
주안 정가네 코너 돌기전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