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광주 대인시장 <천 원 식당>의 후계자를 찾습니다.

궁금한이야기 |2013.05.02 23:01
조회 1,736 |추천 47

 

2010년 6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 <해 뜨는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메뉴는 오로지 하나, '백반'뿐인데요.

따뜻한 밥에, 세 가지 반찬, 된장국의 가격은, 천 원.

가난한 사람도 당당하게 돈을 내고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천 원만을 받아 온 건데요.

 

추운 겨울, 시장 길에서 밥을 먹어야 했던 상인,

가난한 학생, 일용직 노동자, 독거노인들은,

<해 뜨는 식당>에서 세상에서 가장 싸지만,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밥을 먹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정을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 이후, 식당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식당 주인인 김선자 할머니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건데요.

몸을 추스르는 대로 가게 일을 하려고 했지만,

최근 암은, 간과 폐까지 전이가 됐습니다.

 

현재 1년여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선자 할머니는,

자신은 제대로 식사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배고파할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도 눈에 밟힌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해 뜨는 식당>을 계속해서 운영해 줄

후계자를 간절히 찾고 계신데요.

김선자 할머니가 찾고 있는 후계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된장국을 잘 끓이는 분

2. 전기세와 월세를 포함한 월 관리비 20만 원을 낼 수 있는 분

3. 가난한 이웃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줄 수 있는 분

4. 밥 한 끼의 기적을 믿으시는 분

 

그 후계자가 바로 나!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02-2113-5555/3847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해 뜨는 식당 :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309-14

추천수47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