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개한 벗꽃을 보며 시험공부에 찌드는 학생들 많으시져? 그리고 하얀 벗꽃이 봄바람맞으면서 흔들거리는 거 보시면서 내심 속이 타는 분도 있으셨을 거구, 그 속에서 즐기셨던 분 들도 있으셨을 텐데.. 전 그냥 눈앞에 닥친 시험공부에 열중했으나.. 역시 봄바람은 사람을 싱숭생숭 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한번 써보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으면, 나중에 그녀에게 고백할 때, 내가 이만큼 고민했고, 잘되게되면 그만큼 고민으로 힘들었어야 하는것만큼 너가 힘들지 않게 내가 더 힘들어가면서라도 사랑 한다 말해주고 싶습니다
필자가 폰으로 작성 하는 것이라서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o^
추천과 함께 코맨트로 저에게 힘을 주세요 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금으로부터 3년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그녀와 나는 그때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교 축제기간에 말이죠. 아는 형이 맨날 같이 술마시며 놀던 친구들 말고 새로운 친구를 불러주겠다면서 그녀와 그녀 친구는 함께 나타났죠. 그녀는 그날이 초면 이었고, 그녀의 친구는 이전에 몇번 만난 사이였어요.. 저는 무뚝뚝하고, 숱기가 없는 편이어서 분위기 메이커는 절대 못하는 성격에.. 호탕하지도 않고, 그냥 무게감이 있는 성격이었습니다. 물론 친해진다면 이런저런 장난도 쳐가지만, 낯을 가리나봅니다..
그렇게 첫 만남을 가지고 헤어질 적에 그 형이 갑자기 그녀에게 010-0000-0000맞지? 라며 번호를 들리게끔 되묻더군요. 그 때다 싶어서, 저는 유난히 전화번호 외우는게 잘 되는 편이었는데, 외웠죠. 그 후 저와 그녀는 사소한 문자지만, 조금씩 문자를 주고 받았고, 아는 형과 내가 술을 마시거나 노래방을 가거나 야식을 먹을때 그녀와 함께 하길 원할때 그녀는 마다 없이 거의 모두 응해 주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외모는 청순하면서 지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얌전한 분위기도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형(아는형 을 앞으로 자주등장하므로 형이라 칭 하겟습니다) 과 노래방을 가기로 했는데, 그녀도 함께 했고 나는 부끄러운양 노래를 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인사치레인지 잘한다, 목소리 좋다 등의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 때, 저는 이미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그녀의 한마디는 크게 작용했지요.. 그렇게 간간히 연락, 술자리와 더불었지만, 그녀와의 사이는 가까워 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녀의 조용한 성격 때문인지, 제가 재미없는, 그리고 조용조용히 말하는 성향 또는 다른 단점들에 의해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시간이 지나도 저희는 제자리 걸음에 만나도 간단히 이야기 하고, 밥먹고 그런 관계만 유지됬지요. 단 둘이 만나는 날도 간간히 있었지만, 혹여나 부담 될까 형을 같이 만나는 날도 있었구요.. 그렇게 1학년 2학기가 지나고, 군대 입대를 8월로 신청한 후 2학년 1학기가 되었고 그동안 저희의 관계는 제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제자리 걸음만 하는 저도 제가 답답했던지
벚꽃이 질 때쯤이긴 하면서도 시험기간이었던, 대학교 2학년 1학기 였습니다. 아주 많이 좋아했지만, 다가오는 군 입대와 더불어 너무나 차이나는 것 같이 느껴지는 학과의 gap(차이)! 하지만 저는 이기적인 마음과 조급함에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 2주간의 텀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라고 혼자 생각만 많았지요. 그 사이에 야식을 먹을적에 저도 회를 좋아하고 그녀가 회를 좋아했다는 사실에 야식으로 회를 시켜먹기도 하고 그녀에게 많은 초점을 맞췄습니다! (물론, 그녀도 자주 사주고 그런 사람이었으므로 저만 돈을 쓰능게 아니었다는거 참고 하주세요~) 그러다가 D-day 가 왔죠. 그녀에게 카페로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했는데, 시험기간이라 할 것이 많아 나중에 얘기하면 안되냐는 물음에 오늘 얘기했으면 한다는 말과 계속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왔고, 커피한잔 하면서 잠깐 걷자했으나 마시지 않겠다 하였지요.. 그리고 무슨 일이냐 하더 군요. 그래서 한바퀴만 돌자 ~ 하며 그 도는 중에 공터에서 말을 하기 시작했지요. 고백 하려는데, 준비했던 말이 생각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간단히 첨밨을때부타 호감이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고 잇지 못했죠.. 그녀는 그래서?라는 말을 했고 그 뒤를 잊지 못했구요.. 그래도 그 의미를 알거라 생각하며.. 달아오른 얼굴을 들키기 싫어 가라앉을 때까지 어두웠던 공터에서 아무말없이 있다 돌아와서는... 핸드폰에는 시간을 줘.. 라는 문자가 와있었고... 저는 얼마나..?라는 문자를 보냈으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3일뒤.. 저는 조급함에 문자를 다시 하고 말았죠.. 그래도 돌아오지 않았던 그녀의 응답.. 그렇게 7일이 지나고 시험이 끈난뒤 형과 술한잔 하러했더니 약속이있다고 가더라구요... 누군지도 말않고... 그래서 저혼자 술을 마시며.. 그녀에 비해 초라한 제 자신을 돌아보곤 힘들어 했고, 1주일 뒤 형이 사실 그때 그녀를 만났다 하더군요.. 그녀가 저를 친구이상으로 생각한적 없다고.. 어땋게 말을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라는 말을 했더래요... 저는 그 후 더욱더 학교를 나가지 않고.. 아픔을 잊으려 게임에 더 빠지고는 그녀의 연락은 기다리지 않았죠.. 그러다 저는 군입대를 했고, 입대할 때 그녀의 번호도 수첩에 고이 적어 입대를 했습니다..물론 연락할 용기는 없었지만요..
(너무 긴가요....?그래도 많이 도와쥬세요ㅜㅜ)
그렇게 상병을 달았고 그녀의 생각은 떠나지 않아 결국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바쁜건지.. 아니면 그 일로 아직 어색한건지... 저도 물론 어색했지만요.. 분위기가 더 정적이기에.. 금방 마무리 하고 끊었습니다....
그후 그녀는 이상형에 매우 가까워 잊혀지지 않았고,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과 동시에 그녀에게 더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입대전에 결심했던 반수를 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날로 떨어지는 모의고사성적에 낙담하고는 원래 학교로 바로 복학 하기로 했고, 그녀가 학교에 다니는지도 몰랐고... 돌아오니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동기간에도 어색함에 저는 타지에서 외로움을 느꼈지요.. 그 후 다시 저 자신를 가둬왔지요.. 겨울방학을 그렇게 맞이하고 계절학기에 친한 다른과 친구와 함께 같이 듣고는 그 친구로 하여금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새학기를 맞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녀를 잠시 잊고 저의 길을 위해 가기로 하여 결심을 다지는데.. 문득 그녀의 전화번호가 따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부 저장, 카톡 동기화를 하였죠. 그때 프로필 사진에 매우 그녀와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ㅇㅇㅇ씨? 하니 맞다고 하더군요. 연락이 되고 저는 다시 설레기 시작했지만 학기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은 변치 말자 다잡으며 2주뒤 밥이나 먹자~ 해서 3년만의 재회를 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학교에 있었고, 그 후 저흰 두세차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복학후 힘든 공부에대해 도움도 얻었지요.. 그렇게 그녀와 시간을 보내고 카톡을 하다보니.. 저는 다시 그녀를 보면 설레입니다..
천천히라며 저 자신을 다독이고 있고.. 만날때 최대한 성숙한 저를 보여주려 하며, 웃고있습니다.. 웃으려 하는게 아니고 웃음이 나더군요..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녀는 그일을 잊어준 듯합니다. 그러나 또 저희는 예전과 같이 조용조용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또 그렇게 가다 어필도 못하고는... 고백하고 차이고.. 또 그렇게 시간흐르고 또 반복되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럽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하고 허심탄회한 관계가 되려할땐 무엇이 좋을까요?
친해지고 다가가는 것과 지금처럼 조용조용하게지내다 다가가는 것은 무엇이 나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긴글 읽어주셔수 감사합니다
소중한 코멘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