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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지에ㄸ쌌음...

내가싫다 |2013.05.04 00:59
조회 7,709 |추천 57
아....ㅠㅠㅜ미친ㅠㅠ하....막 한시간전쯤 일임....ㅠㅠ안그래도 평소에 장이 안좋아서 ㅅㅅ하면 진짜 미친듯이함
고등학교때는 ㅅㅅ땜이 조퇴한적도있음 암튼..ㅠ


오늘은 바로 불금!아니겠음??시험도 끝나고 해서 애들이랑 치맥먹으러갔음

비록 돈없는 학생들이라 배고팠지만 많이는 못시키고 대신 생맥을 시켰음...내생각에 이게 화근임......막 애들이랑 한참얘기하다가 시간이 열한시 다됐길래 각자 집으로 향했음



그러다 혼자 길을 가는데 갑자기 소리없는 방구가 나오더니 갑자기 미친듯이 장꼬이는것 같이 배가 아픈게 아니게겠음??


보통때 같으면 (학교앞에언니랑 같이 자취함)집에 가서 해결하면 ok임


근데 몇일전에 언니가 ㄸ을 쌋는데 그거땜에 변기가 단단히 막혀서 집변기가 물이 안내려감...ㅅㅂ..........이게 두번째원인임.....


그래서 순간 길에서서 고민에 빠졌음....그시간에 열린장소중에 ㄸ쌀데를 생각해보니 아무리생각해도 지하철역 화장실밖에 생각이 안나는 거임....


내가 있는데서 우리집보다는 멀었지만 그래도 젤 가까운데가 역이니까 역으로가야겠다고 마음먹고 ㄸ급한것 같지 않은척 태연한척하면서 지하철역으로감...

근데 한 3/5정도 가니 와.....진짜 미치겠는거임.......그래서 가다가 진짜 미치겠다 싶으면 길에서서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좀괜찮아지면 폭풍빠르게걷기하고 하면서 저하철역 입구에 도착했음


근데 진짜 지하철 출구로 들어가는 계단을 오르는데 왠지 느낌이 불안함....내괄약근이 힘을 다한것 같았음....그래도 속으로 내괄약근을 독려하면서 이제 쫌만...일분만참으면 된다고 읖조리며 나아감....


그러다 드디어 화장실 앞에 도착했음

와....근데 순간내가 안도를 했는지 더이상 괄약근 조절이 안되는거......

그화장실은 휴지 밖에서 떼고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휴지 앞 한 5미터 앞에서 괄약근이 조금씩 풀렸음...그래도 일단 휴지를 뽑아야겠기에 ㄸ을 싼채로 휴지를 미친듯이 돌려서 뜯고 바로옆화장실네들어가서 일단 1차로 급한불을 껐음.....


근데 대충 한번 확 나가고 나니 이제 점점 정신이 돌아오면서 사태가 파악됨.....하..............
ㅍㅌ뿐아니라 바지에도 묻고 바지안에 넣었던 티에도 묻음....ㅅㅂ............


근데 다닦으려노 휴지가 모자란거.....그래서 다시 나가서 휴지를 겁나 많이 끊음
그러고는 좌변기가 있는 칸으로 칸을 옮김(첨엔 수세식??이었음)


일단 좌변고에 앉아서 사태를 보니 진심 심각함......바지랑 옷에묻은건 대충 닦았는데 ㅍㅌ에 묻은건 색깔이며 양이며......아.........진짜미치겠는거임....

그래서 진짜 고민하다 도저히 다시 그 ㅍㅌ입을순 없겠다 싶어서 ㅍㅌ를 벗어서 휴지로 싼 뒤에 위에 옷 주머니에넣음
그리고 최대한 닦을거 닦고 밖에나가서 손씻고 곧바로집으로 감....

최대한 사람없는길로 돌아서 집에갔는데 언니가 있었음...근데 아무리 언니가 변기를 막히게 했다고 해도 도저히 나 바지에 똥쌌다고 말을 못하겠는거임....그래서 일단 태연하게 잘갔다온척함

그리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오늘 빨래해야겠다고 하면서 손빨래할 빨래비누를 화장실에 나둠 그리고 몸이 피곤해서 따뜻한물로 씻어야지~ 이러면서 화장실에서 씻는척 하면서 일단 ㄸ묻은 옷을 그 부위만 대충빨았음......문제는 ㅍㅌ임.......와...진짜.........진짜 큰결심하고 빨았음.................

더불어 더러운 내몸도 씻음....빡빡 씻음..........하..........

그리고선 또 태연하게 나가서 빨래감 얼른 세탁기에돌림....그러자 언니한테 안들켰다는 안도감과 인간으로서의 수치심이듬.......와나........ㅋ.......ㅠㅠㅠㅠㅜ
어쨌는 이렇게 뒤처리 하고 지금 침대에 누워서 이글 쓰고 있는데 아직도 손에 똥내 나는거같음......근데 더한건 아직 ㄸ을 덜싼거 같음.....계속 마려움............ㅁㅊ 이런일을 겪고도 ㄸ이 마렵다니.......하........근데 말했다시피 변기 막혀서 싸지도 못함.......이젠 지하철도 문닫음............내일까지 참을수 있어야 할텐데.......하..........



그래서 결론은 언니동생오빠분들......장안좋으면 함부로 치맥드시지 마세요...드시려면 지하철 가까운데서 드시든지하세요....그리고 물티슈가 있으면 진짜 좋았을거 같아요.....전이제 물티슈 들고다닐려구요..............하.........전이제 당분간 맥주는 꼴도 보기싫네요............
추천수57
반대수3
베플|2013.05.05 01:05
팬티를 버려야지 그걸빨고있음ㅋㅋㅋㄲㅋ.....
베플실화|2013.05.05 10:57
저도 똥얘기있음 직접 겪은실화임 초딩때였는데내가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수업시작한지 10분?정도밖에 안 지났을때 배가 너무 아프기시작한거임 그래서 화장실 간다고 말을 할려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늦게오면 애들이 똥싸고온줄알고 비웃을까봐 쪽팔려서 참았음 30분내내 수업에 집중하지않고 오직 똥생각만 했었던거같음 종 땡치자마자 휴지뜯어서 화장실 바로달려감 맨 뒷칸에 들어가서 싸고있는데 글쓴이처럼 ㅅㅅ였음..ㅎ 근데 그 날 뭘 잘못먹었는지 진심 요란하게 싸는거임 다리 벌리고 싸는 변기였는데 요란하게 싸버려서 똥물이 옆으로도 튀기고..심지어 화장실 벽에도 튀긴거임..ㅎ 그래서 그때 내가 살아오면서 그때가 제일 멘붕이였음 이번에는 싸는것보단 수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을 곰곰히함 휴지는 몇장없었음 쉬는시간도 10분이여서 몇분안남은거 같았고 초멘붕이였음 암튼 싸고보자고 생각해서 싸고나서 휴지로 닦음 근데 벽에 튀어져있는걸 뭘로닦지 생각했음 그때 어떤얘가 나의 모습을 본거임 우리학교 화장실은 틈새가 좀 있어서 보였음 암튼 어떤얘가 보길래 개쪽팔렸음 아직도 그 얘 표정을 잊을수가 없음..근데 친절하게도 나의 상황을 잘 파악했는지 휴지를 건네줌^^;그래서 다 닦고 아무일없었다듯이 자연스럽게 태연하게 문을 열고 나와서 손을 씻음 그리고는 이 사건이 제발 소문안나기를 간절하게 빌고 속으로 외쳤음 하지만 다음날 소ㅋ문ㅋ남 퍼질대로 퍼져서 ㅈㄴ쪽팔리고 슬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베플22|2013.05.05 01:11
ㅅㅅ라길래 야한거 그거 생각했는데 말이안맞는데? 하고 생각해보니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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