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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자친구가 맞다면 이글을 꼭 봐주세요...

ㅠㅠ |2013.05.04 10:05
조회 153 |추천 0
제 여자친구가 판을 한다는걸 알고...
이 글을 볼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겠습니다...
여자친구의 자랑과 미안함을 전하려고 합니다...저는 26살 먹은 대학생이고 여자친구는 한살어린 취업준비생입니다. 저희둘은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었던 상황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각자 정리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못탔던 여자친구를 위해 자전거를 가르쳐주다가 고백하게됐고 착한 제 여자친구는 그런상황에서도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나가는 남자들이 한번씩 쳐다볼정도로 예쁘기까지 합니다.
성격도 세심하여 저를 잘챙겨주고 주변사람들 모두 정말 성격까지 좋다고 칭찬합니다. 요리까지 잘하여 항상 도서관에 가서 공부할때면 맛있는 도시락을 싸다주고 이것저것 만들어주는 천사였습니다.
그런데...저는 두번째 연애라는건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첫번째 연애가 끝난후 정리가 제대로 안됐습니다...여자친구에게 전애와 찍었던 사진같은걸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남아있던 흔적들을 들키게 되었고 미니홈피같은곳에 있던것들마저 들키게 됐습니다...그리고 심지어 여행갔다온 사실마저 들키게 되었고... 좀더 심한것까지 여자친구가 알게되었습니다...저는 미안하다고 사정하였고...겨우 붙잡은 끝에 착한여자친구는 저를 다시 받아주었습니다...하지만 이번에 또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고 제가 여지껏 썻던 애칭이 전에 썻던것과 같다는걸 여자친구가 알아버렸습니다...제 여자친구는 전애와 이름이 같아서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것 조차 싫어했는데...애칭을 정할때 아무생각없이 했던말에 여자친구가 좋아하길래 덥썩 써버리는 경솔함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야...내가 너무 미안해...경솔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거...많이 힘들지??ㅠㅠ 상대의 입장은 생각못하고 내생각만 앞서서 일을 피곤하게 만들어버려서 미안해...내가 이런저런 실수했던것들 봐줘서 고마워...난 정말 세상에서 지금 내옆에 있는 여자를 제일 사랑해...다른 누구도 아닌 이글의 주인공... 항상 좀더 생각하고 행동할께...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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