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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포기하고삽니다 22살 모쏠남

22모쏠남 |2013.05.04 18:28
조회 573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세 모쏠글들이 많이보여서 용기내어 한글자 끄적여봅니다

 

네 22살 모쏠이구요 자랑아닙니다..예..

 

이태까지 썸탈려다 마는 여자는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제가 어리석은짓도많이해서 여자들이 떠나간거같기도하고

 

한번은 저좋아하는애가있었는데 제가 눈치가 빠른편이아니라 그렇게 흘려보냈지요..

 

참 22살까지 살면서 연애한번못해보다니..요즘 길거리 다니면 학생커플들 많습니다

 

부럽더라구요 나도 손잡고 카페에앉아서 얘기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걷고

 

남들이 하는 흔한 연인과의 일은

 

저에겐 꿈같은일일뿐입니다

 

남중남고 나왔구요 학창시절 학원이라곤 음악학원만다녔는데 그학원엔 여자도없어서....

 

게다가 정확히 이성에 눈뜬건 고2 슬슬 주변친구들이 연애하는걸보고 와..부럽다라는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아 나도 연애할수있겟지라고 생각했는데 안생기더군요..옛날엔 길가는 여자 눈도 못보고

 

얼굴도 못들고 땅만보고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친구들의 여자소개로 같이놀고 연락하고 하다보니

 

그런건 자연스레 없어졌는데..사귀진 못했네요..

 

슬픕니다 슬퍼요 가끔 와 요번엔 내삶에 진짜로 인생에 봄이오고 벚꽃이 피는구나 하는 상황도오긴했었습니다

 

근데요 그게 벚꽃이 아니라 곰팡이네요 네..참씁슬씁쓸합디다

 

제가 잘생긴외모도 아닐뿐더러 조금 내세울건 크다생각하진않지만 180정도 됩니다

 

근데 망할것이..키만컷음좋앗을것을 뼈도 크고 손도크고 발도크고 덩치도 있습니다

 

제 신체부위만 확대 클로즈업 한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보니 대부분여자들에게 관심밖이었어요

 

대학다닐 초창기떈 103kg까지나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진짜 내인생 이대로 곰팡이로 뒤덮여 묻히겠구나싶어 살을빼기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헬스를다니거나 줄넘기를하거나 이러진않았습니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바빳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음악들으면서 걷는걸좋아해서 밤마다 나가서 1시간2시간정도 걷다가옵니다

 

그렇게해서 느리지만 15kg정도뺏습니다 확실히 사람이 아주 촉흠 사람모양은 갖춰지더군요

 

그래도 아직부족하여 지금도 슬슬 마실댕기며 살을 미세먼지처럼 깨알운동을하며 운동을하고있습니다

 

술자리는 좋아합니다 술도 싫어하는편은아니지만 자주먹지않습니다 2주에 혹은 1주일에 한번정도

 

술자리에서 그냥 얘기하는걸 좋아해서 술자리가생기면 특별한일이없으면 거절하지않습니다

 

여하튼 이얘기가 왜나왔는진모르겠지만 다시 본론으로가서

 

제주변 친구들대거 혼잡니다 모쏠은아니지만 솔로지요 게중에 저랑같은 모쏠인친구가있는데

 

참 그친구보면서 위안아닌 위안을삼습니다 다른친구들이 모쏠친구와 저와 이렇게 만나서 자기

 

연애경험담을 얘기할때면 쏠로친구 손을 지긋이 잡으면서 서로 말없이 토닥여주고 속으로 통곡을합니다

 

이런친구들이 저에겐 많습니다 쏠로인친구들 항상 "야 여자소개좀해주라 이형이 진지한 연애좀해보고싶어"

 

그러면 여자가없다고합니다 그핸드폰속 수많은 여자 번호들은 도데체 무엇일까요 식당집 이모 번호도 아닐텐데..

 

참 글쓰면서도 제가 한심하게까지 느껴집니다

 

고백도 안해본거아닙니다 하지만 고백이라기엔 참 찌질찌질해서 피부를 뚫고나와 흘러나올만큼 찌질한고백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손발이 작아지는느낌이네요 여하튼 이렇다보니

 

친구들이 니가 눈이 높은거아니냐라는말들을 많이합니다

 

제가 머잘났다고 외모 따지겠습니까 감히

 

전 여자나 남자 친구들을사귈때 성격을봅니다 그사람이 하는 단어선택 그사람이 무슨생각하며 살고있는지

 

저안테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애초에 전 오래볼사람 아닌사람 이렇게 벽을 구분해놓는

 

경우가많아요 애기하다보면 그사람이 바른생각을 가지고있는지 아닌지 물론 제 주관적인 기준에서말이죠

 

하지만 거의 그 기준이 틀리진않았구요..그렇다보니 제가 원하는성격을 가진

 

여성분들을 만날수가없었어요 아 이사람이구나 싶다가도 아닌경우도 많았구요

 

얼굴 솔직히 아예 안볼순없지요 일단 처음딱봤을때 시각적으로 보이는게 먼저니까요 하지만

 

전 이쁜거 오히려 부담됩니다 그리고 외모 제가이상한건지 제가 친구들이랑 길가다가

 

어떤 여자분이 지나가면 야 저여자 이쁘다..

 

라고하면 친구들은 입을모아 눈장애냐라고 말하기 일쑤이구요 심각하게 눈에 이상있냐고 물어봐주는친구도

 

있었습니다 개..새..흠아니 네

 

여튼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보니 말이 길어졌구 쓸데없는말도 많았는데

 

결론은하나에요..

 

연애좀해보고싶습니다 만나서 꼭 특별한 무엇을 하지않아도 그냥 걸어도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연애요 머 여기다쓴다고 생길거같진않습니다만..신세한탄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참고로 사는지역은 인천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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