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7살 여학생입니다
일단 이글은 모든 등산객을 말하는게 아니라 일부 이기적이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예요
오해하시는 분 없으셧으면 좋겟어요!
저는 사정상 멀리 전철을 타고 나갈일이 많습니다.
그럴때마 아침일찍 산에가셧다가 집에가시는 등산객들을 많이 뵈왔는데요.
정말 어른이시라기엔 생각 없는 행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뵌 것 같아요
제가 겪은 일 위주로 써볼게요!
첫번째로, 제가 자리를 잡아 앉았을 때였어요.
등산객 무리분들이 오시더니 제 옆에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딱 한분이 못 앉으셨는데 제 앞에 오시더니 저를 계속 흘낏흘낏 눈치를 주시면서
아 다리아프다~ 이런식으로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아 뭐 그럴수도 잇죠 싶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도 두시간가량 전철타고 가야하는데 제가 먼저 앉은 자린데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시지도 않으셨는데(끽해야 사십대중후반)
그러시는게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두번째로, 등산객 분이 본인의 등산가방을 자기 자리 옆에 두시더라구요
사람 오시면 치우시겟거니 했는데 사람이 그앞에서 보고 있어도 치우지도 않으시고 계시더라구요
다른 분께서 가방좀 치워달라 부탁드리니 인상을 팍 쓰시면서 그때서야 치우시더군요
세번째로, 이건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오전 아홉시반~열시 사이에 서동탄행 열차 칸 안에서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던 등산객 여러분들 이 글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엿들을라 엿들은건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다 들리셨어요
얘길 들어보니 삼십대분들이시더라구요. 노약좌석에 일행분들이 전부 차지하고 앉아계시더라구요.
한분은 일반좌석에 앉아계시다가 자리에 가방두고 노약좌석까지 오셔서 왜 떠들다가시는건데요?
정말 저는 이런 일부 생각 없으신 등산객분들이 너무 싫다 생각합니다
노약좌석은 노약자를 위한 자리고 일반좌석은 등산객을 위한 좌석이 아니예요
산 타고 다니실 힘은 있으시면서 전철에서 서있으실 힘은 없으신가요?
정말 이런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