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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는 일부 등산객 분들 너무한 것 같아요

이중ㅅㅓㅇ |2013.05.05 09:28
조회 20,660 |추천 218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7살 여학생입니다

일단 이글은 모든 등산객을 말하는게 아니라 일부 이기적이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예요

오해하시는 분 없으셧으면 좋겟어요!

저는 사정상 멀리 전철을 타고 나갈일이 많습니다.

그럴때마 아침일찍 산에가셧다가 집에가시는 등산객들을 많이 뵈왔는데요.

정말 어른이시라기엔 생각 없는 행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뵌 것 같아요

제가 겪은 일 위주로 써볼게요!





첫번째로, 제가 자리를 잡아 앉았을 때였어요.

등산객 무리분들이 오시더니 제 옆에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딱 한분이 못 앉으셨는데 제 앞에 오시더니 저를 계속 흘낏흘낏 눈치를 주시면서

아 다리아프다~ 이런식으로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아 뭐 그럴수도 잇죠 싶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도 두시간가량 전철타고 가야하는데 제가 먼저 앉은 자린데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시지도 않으셨는데(끽해야 사십대중후반)

그러시는게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두번째로, 등산객 분이 본인의 등산가방을 자기 자리 옆에 두시더라구요

사람 오시면 치우시겟거니 했는데 사람이 그앞에서 보고 있어도 치우지도 않으시고 계시더라구요

다른 분께서 가방좀 치워달라 부탁드리니 인상을 팍 쓰시면서 그때서야 치우시더군요

세번째로, 이건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오전 아홉시반~열시 사이에 서동탄행 열차 칸 안에서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던 등산객 여러분들 이 글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엿들을라 엿들은건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다 들리셨어요

얘길 들어보니 삼십대분들이시더라구요. 노약좌석에 일행분들이 전부 차지하고 앉아계시더라구요.

한분은 일반좌석에 앉아계시다가 자리에 가방두고 노약좌석까지 오셔서 왜 떠들다가시는건데요?



정말 저는 이런 일부 생각 없으신 등산객분들이 너무 싫다 생각합니다

노약좌석은 노약자를 위한 자리고 일반좌석은 등산객을 위한 좌석이 아니예요

산 타고 다니실 힘은 있으시면서 전철에서 서있으실 힘은 없으신가요?

정말 이런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218
반대수6
베플꿀끼|2013.05.06 19:28
저는 경춘선 타는 학생인데요 진짜 경춘선이 대애애애애박 입니다 ㅡㅡ 경춘선은 남춘천에서 상봉까지 한시간이 훌쩍 넘는 구간이에요 나이있으신 분들? 힘들겠지만 젊은 사람도 힘든걸 좀 아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진짜 웃긴건 남학생들에게 절대 눈치 안주더군요 대놓고 여학생 앞에서만 눈치 줍니다.... 전 남자라서 그런 몰상식한 분들 경험 못해봤지만 진짜 가끔은 여학생 대신해서 한마디 하고 싶은 마음이 울컥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산행하실 힘 있으시면 자리 못앉으셔도 그냥 가세요
베플|2013.05.06 15:20
빈 노약석은 앉아도 됩니당 노인분들 오심 그땨 인나믄 되는거에요
베플obok|2013.05.06 20:33
등산가방에 스틱!!! 아 좀 조심좀해주세요. 잘못하면 다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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