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고생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명이 없었던 동방신기. 중학교 때 동방신기 티저보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입덕. 허그 뮤비보고 핸드폰 16화음 벨소리로 결제해서 몇 년을 그걸로 고정. 웨유아때 동방신기 실물보겠다고 친구랑 찬바닥에서도 자봤고, 고3때 친구들이랑 오정반합 추고 3집 cd 닳도록 들었음. 대학교때 미로틱을 이어폰으로 주구장창 들으면서 일반인 여대생 코스프레하고, 콘서트에서 목청내놓고 응원했었는데 그런 내가 이제 이십대 중반. 이제 같이 나이먹지만 진짜 내게 동방신기는 성시원의 H.O.T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