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부터 하자면 제 나이는 20살이고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남자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남자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나 생각들을 인터넷으로밖에 접하지 못 했는데요
여중여고에 학원에서 가끔 남자들이 말걸면 응 아니 단답형만 했던 내성적인 성격이라..
이제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는 오빠분께서 저에게 고백을 했어요
그래서 같이 사귄지 3주가 되가는데
오빠가 저한테 대뜸 키스를 하는거에요
이게 당연하게 여겨지는게 요즘 트렌드고.. 그렇지만.. 전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왜 거부감이 들었는진 모르겠는데
1주일만에 뽀뽀를 하고
어젠 저한테 같이 집에서 영화보자고 했고
영화를 보다가 저한테 스킨쉽을 하면서;;
이것도 거부감이 들었어요
전 남친을 사랑하는 단계지만
아직 제 마음속엔 남친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안 생겨서
남친한테 이런말을 했어요
저 오빠.. 미안 나 아직 맘준비가 안됐어
그러자 오빠가 아니 무슨 마음준비가 안됐냐고 하길래
모르겠어 오빤 내몸에 관심있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너무 자연스럽게 손이 오가고 마치 다른여자들한테도 이러진 않았을까..
물론 저도 성욕이 있고 하지만.. ㅠㅠ
첫남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같이 옷을 벗고 침대에서 뒹구는게 이상하잖아요 ㅠㅠ
전 솔직히.. 많이 사랑하는 남자와 사귀다 이사람이다 마음이 말하면 그때 자야겠다는
생각을 어릴때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남친은 자는게 사랑이라 생각해서
저랑 이런 부분에서 많이 안 맞아요
대뜸 화내는 오빠도 이해안가고 절 이해해주지 않는 오빠가 좀 밉고..
남자는 자는 것에 대해 여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기때문에 여자에게 자자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성욕때문에 자는 것일까요?
이러한 부분에서 ㅠㅠ 너무 햇갈리네요
남자경험이 전무하니.. 인터넷으로밖에 정보를 알 수밖에 없고..
남잔 다 짐승이다란 말은 거짓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제 남친,, 첫 남친이 영화보면서 제몸 터치하다가 저한테 자자구 하니
3주도 안되서 요즘 커플은 자는건데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부모님이 아시면 뭐라 생각하실까//
자는게 당연한건가..??
의무인가? 아니면 남자에 대한 배려? 아니면 내 성욕을 위해?
근데 왜 거부감이 들까.. 계속 혼자 생각했어요.. 남친이 화내서..
남친은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해요.. ㅠㅠ
남친을 나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심리를 알고 싶어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