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억울해서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전 초등학생아이들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올 2월 중순경 우연히 자주다녔던 홈**스 대형마트를 이용도중 봉사시간을 주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보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봉사프로그램과 다른 수업을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던중 3월 초순경 마트에서 문자메세지로 봉사프로그램 참여독려하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그 수업을 신청하면 스케치북과 문구세트를 준다는 메세지였습니다. 그래서 전 미리 신청했기에 저희도 받을수 있는 확인차 아이들이 다른 수업이 있어서 간 김에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 물어보왔는데 그 안내데스크에 두분의 직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머리를 묶고 계셨고 한분은 컷트머리셨는데 그 컷트머리의 직원분왈 " 그 수업 신청해도 그런거 안주는데요." 라고 하셨고 그래서 전 " 아니..문자가 왔던데요...?" 라고 다시 물었더니 그분왈" 오늘부터 신청한분부터 드리는건데 오늘 신청한분도 안드렸어요. " ..그래서전 " 아니...문자가 왔더라고요..." 라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그분왈 " 그거 받고 싶어요? 받고 싶으면 그날와요 그때 드릴께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본 전 더이상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그순간 마치 제가 스케치북이나 달라고 구걸하는 사람인것처럼 대하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스케치북 돈 얼마나 한다고 ..그까짓것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건데...단지 문자가 와서 물어본것뿐인데 ...그분께서 그렇게 말을 하시길래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가서 직원 불만제기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불만적는 종이를 작성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연락이 갈꺼라고.. 그래서 적었습니다. 위에 적은것처럼 ...그리고 나서 일주일인가 열흘뒤에 문화센터 팀장님이라는 분이 전화가 왔더군요 . 그리고선 그직원이 문자내용을 잘 몰랐다고 하면서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는 직원교육 잘 시키시겠다고 하시길래 제가 화는 다 풀리지는 않지만 알겠다고 하고 그 일은 넘어가려고했는데...
그 통화후 며칠뒤.. 문화센터에서 제 핸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
" 제가 그 컷트머리에요! 이번주 봉사프로그램 수업은 야외수업이니 이름표, 교통비 챙겨서 보내세요. 아셨죠? " 하시곤 전화를 끊는것이였습니다. 헉...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저에게 " 제가 그 컷트머리에요!" 라고 굳히 밝히면서 통화하는 이유가 먼지??? 너무나 황당하고 화가 나면서 그 사람이 나의 신상정보도 알고 있다는게 무섭기도 했습니다. 제 아이에게 해코지라도 하면 어쩌나 ... 그래서 그 즉시 저와 통화했던 팀장에게 전활 걸어 항의했습니다. 어떻게 저런식으로 제게 통화할 수 있나고...도저히 문화센터 수강도 할 수 없다고 그리고 제가 받은 정신적 피해 또한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팀장이 출근을 하지 않은 날이여서 다음날 출근한뒤 확인후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다음날 오전내 전화가 없길래 제가 다시 팀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우선 만나뵙고 사과부터 드리겠다고 해서 다음날 아이의 봉사 프로그램 수업의 야외 실습장에서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팀장은 우선 이번 일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하면서 문화센터장에게 보고는 했다고 하면서 정신적인 피해보상은 어떻게 낫을까요 물어보시면서 이야기하던중 이번 문화센터 수업을 못듣게된 아이들이 제일 피해자이기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하나씩 주는쪽으로 이야기를 하였고 그러면서 피해보상이 들어가는 부분이기에 점장에게도 바로 보고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듯했는데......
다음날 그 팀장이 전화와서는 윗선에서 왜 일처리를 니 맘대로 했냐고 하면서 문화센터 환불처리도 원래는 안해주는건데 특별히 해주는거라면서 피해보상 같은건 해줄수 없으니 환불로 만족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럼 피해보상 따위도 필요없고 환불도 필요없으니 그 컷트머리분께서 제게 직접 사과를 하시라고 요구했습니다. 그것조차 안들어주시더군요 ..제가 너무 화가나 신랑에게 하소연을 했고 그러자 신랑이 화가나서 마트에 직접 찾아갔더니 그 마트 윗부분들은 전혀 모르고 계셨고 저희 신랑에게 처음 그 일들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컷트머리 직원은 자신은 그런말 조차 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팀장 또한 직원말만 믿고 그저 제가 항의 했던 말들은 그냥 불만제기 고객이니 그냥 쉬쉬 덮고자 제가 억지부리는 고객이라 생각하고 사과아닌 사과를 한척 했던것 뿐이였습니다. 그 컷트머리 직원께서는 끝까지 그말을 하지 않았다고 우기셨고 그래서 급기야 저 또한 마트를 쫒았갔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 왜 거짓말 하시냐고 그냥 하셨으면 했다고 하시고 사과하시면 끝날일을 왜 일케 크게 만드시냐고 따져물었더니 자신은 한적 없다고 우기시면서 한숨을 푹 쉬기도 하고 사람들 안볼때 저 보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그통화 당시 친구와 함께 조용한곳에 있어서 친구또한 제 핸폰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어서 제가 오죽했으면 그 친구가 다른일을 보고있는데 제가 픽업해서 그 마트까지 데리고 갔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이야기를 꾸며냈다면..제가 그날 그 직원분이 전화가 올줄을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제가 그분 목소릴 알고 있던것도 아니고...그리고 마트쪽에 물어보았더니 그분이 전화를 건것은 맞다고 하더군요.그런데도 그 직원분은 뻔뻔한 태도로 안그랬다고 우기시니.... 그모습에 저희신랑 너무화가나서 "에이, C발 머 이런 경우가 다 있어 " 하고 말을 하면서 다소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전 항상 거짓말 하지 말고 잘못한게 있으면 용서를 구할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교육 시켰는데 ...그 순간 전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우기는 진상 손님이 되어있었습니다. 이제껏 살면서 밖에서 큰소리 한번 내본적 없던 저였는데 그 순간 너무나 억울해 저도 모르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목소리로 " 왜 거짓말하세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희 신랑과 홈**스 직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간 후 그 지점 부점장님과 신랑과 함께 제게 오셔서는 죄송하시다면서 정황상 있어서도 안될일이 벌어졌다고 하시면서 문화센터 환불도 해주시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니 아이들 선물 좀 챙겨드리겠다고 하시면서 화푸시라고 하시며..그 직원분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실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신랑은 그분께 사과문 작성을 요구하였는데 그것 또한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징계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이 나는지 연락주신다고 하시면서 저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그렇게 일을 마무리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뒤 홈**스 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저희신랑보고 그 컷트머리 직원에게 사과를 해야할것 같다고 ..그분 신랑께서 저희 신랑이 욕한것에 대해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모욕감을 느꼈다고 ..그리고 저희가 마트갔다간 다음날 부터 마트에서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 신랑과 만나야겠다고...그리고선 마트 점장, 부점장, 인사과장이 저희 신랑 일하는곳에 와서는 그 직원분께 사과하시면 안되겠냐고 .. 그래서 저희 신랑은 그분께 직접 욕을 한것도 아닌데 굳이 사과를 받으셔야겠으면 먼저 잘못하신 분께서 사과를 하신다면 그럼 저희 신랑도 그쪽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곤 감감 무소식이였습니다.
그리곤 한달 뒤 바로 어제 제가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경찰서인데 저희신랑을 홈***스 측에서 고소했다고 출두해서 조사 받으라고!!!! 좀더 알아보니 그 홈**스 컷트머리 직원분께서 저희신랑을 고소했습니다! 모욕죄로!! 마트측에서는 자신의 직원 보호라서 그런가 제 연락처 알려달라고 수사공문도 와서 제 연락처도 알려줬으면서 저희에겐 어떠한 말도 안해주었고 그리고 징계위원회 또한 열지도 않았고 그 분은 여전히 그곳 그자리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그 사건이후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악몽과 두통에 시달려 두통약을 항상 끼고 삽니다. 그리고 가슴통증과 가끔씩 알 수없는 구토 증세까지 ....너무나 억울합니다. 제가 불만제기한게 잘못 된걸까요? 그냥 구걸하는 사람 취급 당했어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걸까요? 아님 그런 통화를 들었어도 어떠한 불만도 제기하지 않고 불안 속에 제아이들 수업을 보내거나 제가 수강비를 다 포기하는게 맞은걸까요? 저의 그 억울함은 당사자에게 사과 조차 받질 못했는데 저희 신랑은 저 대신 화를 냈다가 오히려 사과해야하는 아니 생전 경찰서 문턱이라고는 가본적 없는 사람인데 고소당하게하고.....어떻게 해야할지 ... 홈**스 측에는 이야기해도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개인간의 일이니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