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식아
너 네이트판 잘보니까 내가 여기다 너 보라고 올린다
그래, 니 밝고 사교성 좋은 성격에 내가 좋다고 쫒아다녔다.
사람이 좋아하는 짓만 골라하는데 안 넘어가고 누가 베기겠니.
최선을 다해준 것도 인정해.
하지만 100일가까이 너랑 데이트 하느라 쓴 비용 정말 무시못해.
150 벌어서 100만원 가까이 썼는데 그게 적은 돈이라고 할 수 있겠어?
그것도 다 너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너한테 들어간 돈이야.
그래도 나 너처럼 나 사랑해주고 잘해주고 최선을 다해주는 남자 또 없을 것 같아서 참고 참았어.
그깟 돈이 별거냐 싶어서.
그리고 너도 일 하겠지 싶어서.
나 사귀고 15일만에 일 그만두고 여적 놀고 있잖아.
그동안 일 해야되지 않겠냐고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너 자존심 상할까봐 말 한마디 안했는데 진짜 이건.. 너무 어이가 없다.
나도 너같은거 사절이다. 이 개자식아.
그래도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