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금요일!
친구와 함께 불금을 보내기 위해 가로수길에 갔었어요~
날씨가 덥지도 않고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서
학과 같은 도도한 걸음으로 가로수길을 걸었다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길가에 인파가 엄청 몰려있고,
다들 한 손에 카메라를 쥔 채로 뭔가를 열심히 구경하구 있더라구요!
연예인이 왔나+_+? 싶어서 달려가봤더니
귀욤귀욤 박스카 레이들이 주차되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한 대도 아닌 총 다섯 대!
아주 예쁘게 튜닝을 한 레이들이었어요 >_<
너무 흥분을 한 나머지 “꺅!”하고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평소 귀여운 모양의 차들을 좋아하는데, 그 중 제 위시리스트 1위가 바로 레이였거든요.
“히야.. 아름답도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로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아주 따따따따따따따따!
엄청나게 찍어댔답니다ㅋㅋㅋ
도로 위도 마다하지 않고 찍었던 불 같은 나의 열정이여..
길 건너로 와보니 5월 3일이었던 그 날이 바로
Fun&Ray Day였더라구요~!!
엄선된 레이어들의 튜닝 레이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그리고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길쭉~길쭉~하고
시원~시원한 외모의 예쁜 언니야들! (언니..가 맞겠지?)
조심스레 언니야들 근처로 다가가봤더니
싱그러운 미소로 이벤트를 설명해 주더라구요~
레이와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QR코드를 찍어 5대의 레이 중 한 대에게 투표를 할 수도 있는 이벤트였어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친구와 폴라로이드를 찰칵!
센스 있게 명수에 맞춰 2장이나 찍어주셨다는 ㅠ^ㅠ
폴라로이드 필름 엄~청 비싼데.. 훌쩍훌쩍~ 감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