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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가요?

마가 |2013.05.09 12:22
조회 8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중반의 여자입니다. 두서없이. 맞춤법이. 많이 틀려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제남자친구가 예술계통 쪽에 일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프거나 고생하는 부분에 있어서 소통하는편이 무딘편 입니다. 지금 연애기간은 이년정도 됬구요 진지하게 인사드리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근데 여자라면 아프거나 힘들때 만큼만은 남자친구에게 조금은 기대고 싶지 않나요? 더군다나 연상의 남지친구라면? 평소에는 기대라고 해도 안기댑니다. 집앞으로 갈까? 약사들고갈게 이런말은 기대도안합니다. 차라리 못걸을 정도이니 잠시만 와달라제가부탁을하면 부탁을하죠 그냥 괜찮아? 많이아프니? 이런말만이라도 정말 걱정되게 해주면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편해지는데.. 제가 허리가 디스크초기증상이 있었던 터라 작년에 같이병원가주고 엎어줬던 일한번있습니다. 얼마나 제가고생했을지 알면서요..아침에 아무것도 못하고 우리부모님이나가셔서 내가 혼자일어나지를 못한다.. 아침열시라 연락했다 자고있었음 미안하다. 일어나면 나 집근처병원에만 부축좀해달라이렇게 말했습니다. 제남자친구랑집거리 걸어서 십분입니다.. 그때는 너무 잠결이어서그런지 어 알겠다 이러고 그먕 다시잠이든모양이더군요 근데 통증이너무 심해지는거에요 ㅠ 할일은 산더미인데 그래서 두시간정도 기다리다 다시전화를했습니다 그러니 이제일어났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기분좋게 어제어찌어찌하다 하리를 다친것같다. 넘어진게 화근이다 이러면서 조금 기대고싶었는데 알겠어 그럼 나밥먹고 준비하고 가서 데려다줄게 하더라구요 .. 전 남자친구이츠다고 하면 바로 차끌고약이며 병원이며 대려다주는데 . 좀 서럽더라구요 매번 이럴때마다 그래서 그냥 약간 징징거리고짜증나는목소리로 오빠는 나한테 괜찮아 이런말 한마디좀 해주면 안되? 이러니갑자기 갑지가화를팍내면서 아집이라서 못한다고 이러는 거에요 부모님 계시다고 솔직히 화장실가서전화받아도되고 괜찮아?라는말이 부모님앞에서 못할말인가요?... 저를모르는것도 아니고 평소엔 다정한 사람인데 왜 제일제가 나약해지고 힘들때 이리 냉정한지 모르겠어요... 괜찮아이런말하는게 그리힘드냐며 눈물이왈칵 쏟아져서 그냥 전화기를 내려놨내요.. 전화조 안오고 카톡으로 왜그래 이 세글자 오길래 답장안했더니 그제서야 전화한통 왔네요.. 눈물나는게 서럽고 챙피하고 쪽팔려서 전화못받겠습니다. 제가 괜히 많이아파서 예민해져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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