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싸우는 문제 때문에 정말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조금 자주싸우는 편인데 항상 싸울때마다 싸우는방식도 똑같고 하는말도 똑같고 그래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저는 답답해 미칠라하는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자기가 잘했고 저를 나쁜놈으로 몰아가
는데 정말 이게 누구의잘못인가요..어제만해도 제가 여친카스를 구경하는데 제여친이 다른여러오빠들한
테 말을 놓고 되게 친한척 말을 하는걸 봤습니다. 근데 제여친이 한두달정도전만해도 저한테 자기는 원래
오빠들한테 말 안놓는 스타일이고 말놓는다는거자체가 그 사람한테 친해지고싶고 작업걸려는거로 보인다
고 절대 안논다고 하면서 저보고도 아무리 친한 누나라도 절대 말을 놓지 말라는겁니다. 전 원래 누나들한
테 말 안놓는 편이라 알았다 그랬죠. 그래서 전 의아해서 여친한테 바로 물어봤죠. 기분나쁘게 이거뭔데?
이런식으로 물어본게아니라 "너 원래 오빠들한테 말 안논다면서 왜 카스에서는 오빠들한테 말놔?"라고
물어봤죠. 사실 오빠들한테 말 놓는건 크게 상관없는데 자기입으로 안논다고 저렇게까지 말해놓고 한두명
도 아니라 모든오빠들한테 말을 놓으니까 이상해서 물어본거였죠. 그랬더니 "..."이러더니 이내는 "그래서
지금 하고싶은말이 뭔데?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이런식으로 나오대요... 그래서 저는 의심하는게 아니라
전에 너가한말과 다르니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고 했더니 "그럼 결국 내가 너한테 거짓말을 했다는거
네?내가 죽일년이네?"이렇게 나옵니다. 정말 어이가없어서...싸우자는게 아니라 그냥 물어본건데. 제가 최
대한 화를 추스리면서 이유만 말해보라고 계속 말하니까 하는말이 그때당시는 연락하는오빠가 없어서
그랬다고 하대요. 연락하는오빠가 그당시 정말 한명도 없다고해도 "원래"오빠들한테 말 안놓는 스타일
이랑은 어불성설아닌가요...말들어보니까 대학생때 과동기오빠들이나 친한오빠들한테 항상 말 놨다는데
그럼 그건 원래 말안놓는 스타일이 아닌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물어보니까 "더이상 물어보면 나 의심하
는거야. 지금 나랑 싸우고싶어?"이런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와서 저도 화가나서 좀 뭐라고했죠. 지금이게
말이되냐고. 그랬더니 나중에 한다는 말이"사실 내가 기억력이 안좋아 너도알지? 기억이 안나.그래서 그
랬던거야"자기가 평소에 오빠들한테 말을 높여쓰는지 반말을 하는지조차 몰라서 자기는 원래 말 안놓는다
고 말하는게..상식적으로 이해가가지 않네요. 저는 말놓는걸 뭐라는게 아니라 왜 나한테는 말놓지말라고
자기원래안놓는다고 해놓고선 알고보니 모든오빠들한테 다 말놓는건지 그 이유를 알고싶었던건데 또 이
렇게 싸우고 잠수타버리네요. 아무리 사랑하고 제 여친이라지만 저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그렇
다고 바람피고 그런스타일은 아니고 정말 저만 좋아해주는걸 저도 알기에 화를 내진 않았지만 정말 답답
합니다.이런 질문을 한 제가 잘못인가요? 성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