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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D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입니다. 서명 부탁드립니다.

안쏘 |2013.05.10 13:44
조회 78,806 |추천 1,116

부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자 아빠입니다.

5월 7일 부산 동부지청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민원장과 김모교 사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이 나와서

오늘 마지막으로 실질 심사를 한다길래 가게 문도 닫고

저는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참관 동의서도 전날 작성해서 제출했는데도 판사는 예민한 사안이라며

피해자 부모들의 참관을 못하게 했습니다.

저희는 조서가 어떻게 꾸며졌는지... 들은바는 있지만... 확인도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참관이 안된다네요... 그날 저희는 대기실 문지기였습니다...

그 결과는 여러분도 알고 계실겁니다..

원장은 불구속 김선생은 구속...

불구속 이유와 구속 이유를 들으면 더 황당합니다...

불구속 사유“아동학대 혐의가 구속수사가 불가피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단정할 수 없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

구속 사유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할 수 있고 도주우려가 있다”

이게 사유들입니다...

위 빨간글을 보듯이... 원장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하네요...

오히려 교사의 경우 cctv와 진술이 확보된 상황이니 증거인멸의 우려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아직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원장의 증거 인멸이 더 우려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원장에 대한 증언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구요...

 

벌써 하나 둘씩 나오던 증언들도 숨고 있습니다....

도와주시겠다던 선생들도 하나둘씩 등을 돌리고 그 이유가 멀지 저희는 알지 못하죠....

말씀들을 안 하시니...

원장 남편분이 오늘 실질심사가 끝이나니... 다가와서 말을 걸더군요...

자기 부인이랑 20년 살았는데 누구를 때릴 사람이 아니다라고...

자기 부인은 안때렸다고 증언해줄 선생들 서명.싸인 다받아 왔다구요...

그 선생들이 누군지는 저희는 확인을 못했고 우리를 도와주겠다던 선생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느 남편이 자기 부인이 때렸다고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할까요??

참어이가 없더군요...

원장이 전에 근무했던 어린이집에 있을 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증거 불충분이라 흐지부지 끝이 났다네요...

그럼 이번역시 흐지부지 끝이 날꺼란 생각에 낮이고 밤이고 답답한심정

뿐입니다...

원장이 학대하는 걸 봤다는 3명의 증언이 다 똑같은데...

증거가 부족하답니다... 그럼 CCTV없는데서 범죄를 저지르면 모두가

증거부족을 풀려날 수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이제 퇴원해서 집에 엄마랑 함께 있습니다...

이제 무서워서 어린이집을 보낼 수가 없었습니 다... 그냥 집에서 키우기로

결정을 했어요...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있구요...

그런데 저희 딸이 하는 행동들이 거기 어린집에 다는 영아들이 거진 다...

비슷한 행동들을 한다는 말을 부모님들께 듣게 되었어요...

잠을 자다가도 울며 깨 일어나서는 두 세시간을 잠 못들고 울다 짜증내다 엄마가 옆에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자기 머리를 뜯고 뺨을 때리고 입을 때리고... 깨물고

부모님이나 형제를 때리고... 불을 끄면 울고 방문을 닫아도 울고...

그리고 이건 제가 CCTV에서 본거지만...

기저귀를 갈 때 팔만 잡고 대롱대롱 끌려가서는 바닥에 대충 앉히고

뒤로 밀어서 기저귀를 갈아줍니다... 물론 쿠션같은건 없구요...

근데 아이들은 머리를 찍어도 울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몸에 베어있으니 울지 않는게 아닐까요??정말이지 섬뜩해서...

 

위에 내용처럼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모두가 잠재적 피해자인데...

병원치료는 저희 아이만 된다네요...

첨에 이일이 퍼지기 시작했을땐... 구청에서 심리치료사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주겠다

구해보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재정상 안된다...힘들다고 합니다...

첨에 그냥 해본소리겠죠 너무 떠들어 데니깐...

여기 아이들이 지금 과연 전부 다른 어린이집에 있는 또래 아이들과 같은 심리상태일까요?

17개월 아이는 어른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모두 따라하고 모방하려 하죠.

 이런 아이들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 는데 아이가 제대로된 인격으로 자랄 수 있을지도 겁이 납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었어... 마음속에 담고 살아야 되는거죠??

말 못하는게 죄일까요??17~18개월 된 아이들이 마음 고생으로 힘들어할 때...

부모는 어떻게 해주어야 되는 건가요?? 정말 힘드네요...

 

지금 현재 어린이집은 위탁공고를 내놓은 상태에서 근처 다른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와서 고생해주시고 있는데요... 민원장 관련사람 중에는 부산영아전담보육시설협의회 회장이 가족이더군요...

수영구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 부산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 결국 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겠더라구요... 처음에 오신 원장님은 이제 그만하라고.. 여기서 더 크게 만들지 말라고 했답니다...

위탁자가 나온다고 한들 달라지는게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드네요...

 

위탁자 선정기준이나 선정위원들도 투명하지 않은 시점에 다시 선정을 하고 아이를 맡기면 안전할까요?

시민을 위해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이렇게 선정되고 운영된다면 누가 줄을서서 들어가려고 하겠어요?

 그냥 시설 좋은 사립 어린이집을 보내지.

 

원장선생님들이 힘이 얼마나 좋으면... 국회의원을 상대로 협박을 했습니다...(모두들 알고계시는 낙선운동)

그정도 끗발이면... 자기 며느리 불구속 만드는건 일도 아닐뜻하네요...

 

힘있는 사람은 지금도 웃으며 집에서 밥을 먹고 TV에 나오는 이 뉴스를 보면서 웃고 있겠죠.. 저희는 눈물이나서 뉴스조차 못보고있는데...

 

CCTV저장 공간이 많아 한달분량이라도 됬다면 여죄가 더 나올텐데...원장실에 cctv가 설치 되있었다면 더 이상의 의문이 생기지 않을텐데 답답할뿐 입니다...

조금만더 일찍 cctv하드를 확보했더라면 삭제되지 않은 이틀 정도의 분량을 더 확보해 확인할 수 있었을 텐데..

 

원장이 전에 있던 어린이집에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그 H어린이집 피해자 부모님들도 글을 내리시고

저희 어머님들도 하나둘씩 지쳐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기 싫으시다는 부모님들도 나오시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처벌하기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피해자가 말 못하는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낱낱이 파헤쳐 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어머님들에게 힘을 주세요.

이글을 읽어 보시고 서명 부탁드릴께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7722

추천수1,116
반대수12
베플으아니|2013.05.11 10:14
저는 23살 이제1년4개월차..보육교사입니다만1세 알고 계시는 3살 미운세살8명을 담임하고 있는교사입니다따님을 보니 제가 맡고 있는 아이들과 개월수가 같더라구요물론 서명은 예전에 진작에 했습니다... 학부모님들 카스에 모두 이런 글이 올라오고 할때마다 심장이 철렁 합니다저희애마음이 이런데 아버님 마음은 오죽하실까요아버님 그런 쓰레기 같은 원장과 교사만 있는것은 아니에요따님이 겪었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너무 주체할수 없이분하네요..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많이 힘드시겠지만가족들의 일관적이고 안정적이며 따뜻한 사랑이 더 많이필요한 거에요 힘내세요 이말씀 밖에 못드리네요..그리고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도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사건 꼭 원장과 교사들 죄값 치루게 되길 다시한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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