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히 끝났던 첫사랑과 3년만에 재회한 남자입니다 20살때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 그녀와는 얼마가지못해 여러번 이별을 맞이하곤 했었습니다대학을 다른지역으로 가고.. 군대도 가고.. 제대하고는 다시공부때문에 서울가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만남이 매끄럽게 이어나가지 못했었죠.
22살 가을 마지막으로 헤어질땐 정말 매정하더군요 눈물로 매달렸지만 이젠 그만 놓아달라고.. 그리고 너도 다른여자만나서 행복하라면서 완전히 끝이났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아파서 하루하루 살기 힘들정도였어요. 첫사랑과의 이별이고.. 정말 깊히 사랑했었으니까요
이별뒤 얼마뒤엔 서로 다른사람과 연애를 하기도했어요 저도 다른사람 만나는 동안에는 첫사랑때문에 더이상 가슴이아프진 않았지만 그사람과 헤어졌을땐 결국 첫사랑이 문득문득 떠오르곤 했습니다. 그래도 잊어달라는 마지막 말때문인지.. 떠오를때마다 마음을 추스렸어요. 몇년이 지나고 새로운사람도 만났었는데 잊혀지지않는다는건 정말 괴롭거든요그리고 공부에 신경쓰면서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새벽 전화가왔는데 안경을 벗은채로 희미하게 저장되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잠결에 번호를 읽어보지도않고받으려니 끊더군요. 누군가해서 번호를봤는데 어디서 많이 봤던 번호.. 3년전 제가 그토록 바라던 그 전화였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닿아 몇번 만나고 이젠 서로의마음을 확인하고나니그녀로 인한 아픈기억,상처,외로움 모두 치유되는듯한 기분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희망고문이 아니에요 저는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해요. 기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것은아니지만, 누구나 기대해볼수 있는건 아닐까요?그러나 기적만 바라보고 산다는건 바보같은 짓이에요. 로또를 살때 기분은 누구나 같을꺼에요, 하지만 곧 허무한상상이라는걸 느끼게되죠. 하지만 매주 한두명은 당첨이 됩니다.
절실하다면.. 기적을 꿈꾸세요, 아파하고 슬퍼하세요.그러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때를 대비하면서 사는쪽에 무게를 두시기 바랍니다.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때 스스로 일어날수 있도록.. 그러나 기적이 일어나면 두배로 기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