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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날 미추어 버리게 하는 아들내미ㅠㅠ

율이엄마 |2013.05.15 14:20
조회 237,290 |추천 1,160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 써보는것 같아요.

5탄까지 쓰고 좋은말씀 해주시는분이 훨씬 더 많았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나쁜 댓글들에 조금 속상해서 다시는 글 쓰지 않아야지..

했는데 시간이 꽤 오래 지났음에도 잊지 않으시고 방명록과 쪽지로 6탄 써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가한 시간대에 컴퓨터를 켜 보았어요^^

뭐 아기가 꼴통같다. 진상같다등등.. 괜찮아요. 사실이니까요 ㅠ.ㅠ

엄마말투 너무 과하다 안좋아보인다. 괜찮아요. 어떤 분들에겐 그렇게 보일수도 있죠.

근데 중간에 할말을 잃게 만든 댓글하나.. '나는 저런아들 있으면 자살할듯..'

나에게 웃음을주고 행복을 주는 더없이 소중한 아이인데 좀 속상하더라구요.

저는 우리아들 이쁘죠~ 똥싸는것도 예뻐요^^ 이런스타일이 아니라...ㅜㅜ

사고치는모습 개구진모습만 올리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개구진 모습 뒤에 사랑스러운 모습도 많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만큼 율이도 많이 컸어요^^

제가 판을 처음 썼던때가 기어다닐랑 말랑 할때였던것 같은데 벌써 두돌을 앞두고 있네요^^*

그만큼 말도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징하게 안듣고요 ㅠ.ㅠ

요즘은 의욕저하라ㅋㅋ 사진도 잘 안찍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용^^

요즘 율이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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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이러고 잠들때가 있었음ㅋㅋ

보기만 해도 불편해 보이는데..

근데 더 웃픈건 ㅠ.ㅠ

위에 사진을 카스에 올렸나? 그랬는데

사람들이 엄마 엉덩이가 편한가보네~ 그런식의 댓글을 달았음.

저기.... 저거 뒤가 아니고 앞이야....

등이 아니고 가슴이라는 말이야 ㅠ.ㅠ

 

 

 

 기어다니기 시작한 후로 화장실이며 현관이며 기어나가

신발 물어뜯고 해서 압축선반을 입구쪽에 설치를 해놓고 너무 잘 썼는데

 애가 점점 크면서 선반을 조금씩 위로 올림.

몸만 점점크는게 아니고 머리도 점점 커져서 밑으로 기어다님 ㅠ.ㅠ

무용지물.

매일 밑장빼기 시도하다 배에 걸리든 엄마한테 걸린다는게 함정.

 

 

  

 올라가는건 쉬워도 내려가는건 마음대로 안되지~

내가 올린거 아니야 니가 니발로 올라간거야.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손끝의 절박함.

 

 

 

 한치수 큰 옷을 사서 팔길이는 맞는데

배는 늘 짧은 불편한 진실- -...

밥먹으면 배가 너무나와서 병원가서 심각하게 물어보기도 했음.

정상이라함... 그러니 더 아이러니.....ㅋ

 

 

  

 절대 놓치지 않겠어

 

 

 늘 에너지 100% 만땅인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너....

 

 

 

 얘는 가끔 갑자기 부동자세로 멍때릴때가 있음..

이날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모자를 저리 잡고 한~~~~참이나 있었음.

바람에 모자가 벗겨질거라 생각 했을까?

 

 


이때도 그냥 저자세로 갑자기 얼음....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 아이인데 풀어놓자마자 막~~ 뒤어다니가

갑자기 얼음-_-

'땡' 해줘도 안풀림.

 

 

 누나 아파서 수액맞고 잠들었는데

그런누나가 안쓰러웠는지 사탕 먹으라고 막무가내로 쑤셔넣음.

 

 

 

 누나 사진 찍는다고 찍고있으면 어디선가 자꾸 나타남.

 

 

 발톱을 깎는거니 쑤시는거니 후벼파는거니.

 

 

  

 난 앞에서만 보고 쟤가 뭘 저렇게 메고 있나 했더니

엄마속옷.... 팔에 끼우는건줄은 어떻게 알았데ㅋㅋㅋㅋㅋ

관찰력이 뛰어나구나 너

 

 

 

 

 

아이들과 놀아주다  급 필받아서

욕조에 밀가루 5kg을 풀어줌..

그냥 난 문화센터에서 하는 가루야 가루야 그런거 생각하고

가루만 가지고 놀겠지~ 그러고 나중에 쓰레받이로 치워야지.. 했는데

욕조 물틀음- -;;; 밀가루는 컵으로 퍼서 밖에 다 뿌리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일단 신나게 놀으라고 냅두긴 했지만

문앞에서 한시간동안 한숨쉬었음..

하수구 다막히고 ㅠ.ㅠ 밀가루덕분에 며칠동안 욕실에는 광이 났음.

반짝....반...짝.....

 

 

 

 노래방에서 노래부를땐 삑사리 작렬이지만

아이들과 있다보면 조수미 언니를 능가하는 하이소프라노를

내지르고있는 나를 발견하곤 함.

 

 

 

 애들은 저 자세가 편한가봄.

불편해 보여서 뒤집어 놓으면 1초만에 다시 저자세.

 

 

 아빠랑 차안에서 놀다가 급 잠듬.

흔들어 깨워도 안 일어남.

뚜기 오뚜기~

 

자다가 새벽에 애들 이불 덮어 준다고 더듬더듬 찾았는데

한애만 있고 한놈은 없길래 전화기 불빛 켜서 봤더니

머리맡에 저러고...-_-

 

  

  

 나도 하고 시푸다....☞☜

 

 

 그러라고 준 볼링핀이 아닐텐데....?

 

 

 에디 감시

 

 누워있을때 자주 나오는 아저씨 포스.

 

 

  

아..........단 하나뿐인 나의 립스틱.. 사망....

 

 

산지 얼마 안된 트윈케이크마저 너의 손에 사망........

 

 

 

베개커버 세탁한다고 지퍼를 열었더니

돈과 카드 멍멍이가 뙇-_-!!!!!

거기다 그걸 왜 쑤셔놔 ㅠㅠ

 

 

 

그림그리다 잠든 누나가 웃겨서 사진 찍고 있으니

또 어디선가 나타나 누나 다라한다고 자는척...

요즘 맨날 바지위에 팬티 입혀달라고;;;

지가 슈퍼맨인줄 아나봄

 

 

 

누나가 머리띠 하고 있으니 지도 핀 꽂아달라며...

 

 

 

 

 

예쁜짓 하다가도 금새 악동변신.

그래....그래야 너지....ㅜㅜ

 

 

출산이나,치질을 경험해보신 분이면 알 수있는 도넛방석.

아하하하하.... 그 구멍에 들어가야 할것은 너의 얼굴이 아닌데...

 

 

 

오빠랑 시소에서 사탕 한개피 해.

 

 

 

소말리아 보내버릴라!!!! (원래는 북한이였는데 요즘 소말리아로 바꿨음)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랬지

 

 

 

엄마 구두신고 나가려다 딱 걸리자 애교로 떼우려고 어색한 이쁜짓..

 

 

 

냉장고에서 잠자던 메로나 발견하고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

청소 다 해놨는데 거실에 먹음 또 여기저기 나다니며 다~~ 흘려놓고 밟고 할게

눈에 선해서 어차피 목욕할거라 욕조 들어가서 먹으라고...ㅜㅜ

그래도 좋다며 해맑음...

 

 

 

 

제일 무서운 요플레 테러

 

 

 

 

 

 

 

 

 

 늘 나에게 노동을 강제로 선물 해 주지만

그냥 존재 자체로도 나에게 선물인 내 아이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진상은 조~~~~금만 덜 부리고^^

늘 마지막 말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ㅜㅜ!!♥

 

 

집에 먼지투성이인 곰돌이가 있어서

세탁기 안을 한번 들여다보고 들어가려나? 들어가겠지?

싶어 넣어봤더니.. 머리도 안들어감 ㅠ.ㅠ

세탁소도 보내봤는데 잘못하다간 안에 다 터진다고 퇴짜 맞았네요..

혹시 저 곰돌이 세탁하는 방법 아세요? 발로 밟아 빠는 방법밖엔 없는건가요...

그럼 탈수는 ㅠ.ㅠ

 

 

이건 그냥... 여담인데...

아침에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언뜻 샴페인이 있는거임.

그래서 신랑이 사둔줄 알고

 '뭐지? 오늘 무슨 날인가? 왜사놨지^^?무슨 기념일일까?'

생각을 하고 있었음... 샴페인은 개뿔...

자기가 어제 먹다남은 맥주-_-

김 샐까봐 안에 랩까지 감아놓고 호일까지 꽁꽁-_-

 

 

 

 

 

 

 

 

 

 

추천수1,160
반대수38
베플ㅈㅇㅁㄲ|2013.05.15 17:37
우와 진짜 오랜만에 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자주좀 오세요 애기 넘넘 기여워요 _ 아 엄마미소 절로나로고 활력소가 쑴풍쑴풍!!!!솟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 짱!!!!♥
베플김누렁|2013.05.15 17:25
뭐지 저 어디서 본듯한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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