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성이 남자를 밝히는걸까요....
조언해주세요
|2013.05.15 15:06
조회 6,034 |추천 9
욕먹을 각오 하고 올려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노는 아이 아니구요.. 인문계다니고 반 5등 안에는 꾸준히 들어요..
제가 어쩌다보니 중학생때 남자친구와 첫관계를 맺게 되었어요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면 하는거라는 남친의 말에 넘어갔었지만요..
근데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어느순간 제가 재미들렸다고 해야 될까요...
물론 남친은 바꼈지만
그냥 남자애와 단 둘이 있으면 제가 도발적으로 하진 않지만 유도를 해서 결국 관계를 하고..
남자애가 저를 육체적인 걸 목적으로 보는 이유도 있겠죠..
그런데 이상하게 기분은 안 나빠요. 저도 그 남자를 육체적인 걸 목적으로 보니까요..
정복감도 들고요..
제가 헤픈거 맞죠? 그런데 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
성욕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니에요.. 평소에 그 흔한 ㅇㄷ도 찾아보질 않아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이랬지 싶어서 후회되고 어쩔때는 막 울고..
분명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뒷말이 돌고 있을 것 같은데..
그냥 그러면 어때라는 생각도 들고..
제 본성이 이런걸까요?
어디 물을 데가 없어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휴
- 베플이런|2013.05.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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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애착관계가 잘못 행성되어서 그런거에요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아빠와 유대 관계가 좋은 딸은 이성을 사귀는 시기도 늦는 편이고 남자와 관계도 늦습니다~ 아빠와의 관계가 좋으면 안정적인 느낌 때문에 굳이 밖에서 이성을 찾을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죠 정 걱정이 되신다면 심리치료를 추천합니다
- 베플20|2013.05.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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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긴줄알았어요..ㅜㅜ 남자들이 여자를 먹는다는 표현 하잖아요 근데 전 반대로 생각하거든요.. 제가 남자를 그렇게 하고 버리는거.. 남자랑 자고나면 제가 먼저 차고 그러면 남자가 더 달라붙고.. 그런게 더 우월감들고 좋아서ㅜㅜ 너무 공감해서 쓰고갑니다ㅜㅜ
- 베플no스트레thㅡ|2013.05.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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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상담 나쁜게 아니에요ㅠㅠ 저도 님과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었는데 상담하고 치료를 반년정도 꾸준히 받고 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꼭 상담기관이나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