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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시가형제들.. 용서가 안됩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도와주세요.

답답한 여인 |2013.05.15 18:06
조회 2,060 |추천 2

나쁜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런데 표 안나게 이기적이어서 너무 열받게 합니다.

3남1녀가 있고 각자 자리잡고 열심히들 살고 있고요

우리신랑은 3남중 막내입니다.

 

처음에 결혼할때 상견례때 집을  마련해준다 했다가

결혼하고나니 카드로 1000만원 빼주셔서 월세방 들어간거하며

결혼전날 아들.. 그러니까 우리신랑 명의로 마이너스통장 만들어 사용하신거 하며

시댁친정 먼곳에서 맞벌이하며, 아이둘 출산해서

열심히 키우며.. 지금은 대출해서 집사고, 아둥바둥 나름 열심히 재미나게 살아

아이들이 9세 6세인 얘기는 대충으로 생략하고요

 

2년전에 어느날 갑자기 전화와서 우리동네 다녀가는길이라고..

농사지을 땅을 샀다고.. 부모님 돈이 없으니 아가씨가 대출한 돈으로요..

상의없는 결정에 노발대발했더니..

몇주뒤에 올라와서 의논하자네요

당시에 살던 우리전세집 빼서 집짓는데 보내서 같이살면서

애들키워주고  생활비받으면서 살고싶다네요..

누구네집에서는 애들키워주면서 100만원씩 받더라는둥..

그 당시에 가까이살던 큰형님댁과 사이가 안좋아져 왕래가 없던 시기입니다.

오마이갓.

저는 그때부터 표정관리 안되고

이기적인 그 분들때문에  거의 홧병이 나서 가만있어도 화가나고,..

신랑도 저한테 많이 미안해 하다가..

내가 누그러뜨릴 기미가 안보이니까.. 부모님인데 좀 져주자는 식으로..

 

참고로 저는 딸 셋의 장녀입니다.

절 애지중지 키워주신 부모님은 멀리서 고생하면서 살고 계시고요

 

저는 또 가만히 있었느냐..

그건아니고 저의 입장과 생각분명히 말씀드리고

말씀드리면서 마찰도 있었지만 분명한 생각을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한동한 잠잠하시더니..

너네 부담스럽게 안한다.. 우리는 우리댈 살거니까.. 우리농사지으면서

공기좋은곳에서 너네하고 따로살면서 우리대로 잘 살꺼니까 걱정말라더라고요..

 

너네가 부담스럽다면 우리가 안 갈께..

이 말을들은게 벌써 한 10번은 된것같습니다.

그런말하면서도 계속 밀어붙이는건 뭘까요?

 

며칠전에 너희생각은? 또 뭍더라고요..

대꾸도 안했더니

우리동네 축사가 나온게 있어서 보러오는길이라네요

가축 조금 키우면서 살꺼라고요..

 

이런상황에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너무 화가나지만, 원수가 되어서는 안되고..

그래도 신랑의 부모님인데..

 

신랑한테 분풀이를 많이 하고있구요..

너무 분풀이를 많이해서 미안할때도 있습니다 사실..

그래도 어이없는 상황을 그대로받아들이지는 못하겠고..

 

큰형댁은 이제는 부모님댁에 왕래하면서 잘할려고 하는척은 하는데

우리빼고 다른형제들은 우리가까이오는걸 반대는 안하느가봐요,

무언의 찬성..--++

 

두고 보라죠.. 힘들때 우리가 도와주나.. 이런 못된 마음이 생기네요..

 

우리한테 부담안준다하셔도

가까이 있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데...

친정부모님한테도 잘하고싶은데..

더 힘들어질거같아, 너무 미안해지는데요..

 

신랑은 저한테 아주 잘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그걸 잊어버리게 하네요

 

저는 제가 착한줄알았는데

못된 본성이 드러나네요..

결코 잘 못대해줄거같습니다.

 

딱 기본..

 

어떻게해야 현명한 처사일지.. 충고좀 부탁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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