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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길) [경주] -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이곳을 걸어라

박성아 |2013.05.16 10:28
조회 186 |추천 0

*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길) *

 

 

온몸의 세포들까지 모두 힐링이 되는 듯...

시원한 바다에.. 눈이 즐겁고..

상쾌한 파도소리에.. 귀가 즐거운...

그 이름만으로도 힐링이 될법한...

아름다운 걷는 길...

파도소리길...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군사지역이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경주 양남의 한적한 해안...

이곳이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고...

꼭꼭~ 숨겨져 있던.. 천혜의 절경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그 절경의 주요 원인은.. 바로...

★주.상.절.리★

 

 

보통은 위쪽을 향해.. 수직으로 솟은 주상절리가 일반적이지만...

이 곳.. 경주의 주상절리는....

수평으로 누운 주상절리..

사선으로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서 사방으로 펼쳐진..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 등...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기 힘든...

아주 희귀한 주상절리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걷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ㅋ

이곳은 꼭 한번 걸어 보고 싶었다...^ ^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점이라....

경주로 해서 가기 보다는.. 울산에서 국도를 타고 올라가는게 나을 것 같더라...

(물론~ 난 아랫 지방에 사는 여자니까..ㅎㅎ)

가는 길에.. 정자해변도 들려야 겠다...^ ^

 

 

파도소리길은..

주상절리가 펼쳐진 해안을 따라..

경주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1.7km정도 조성되어 있는데..

급경사는 거의 없고.. 길이 잘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을 것이다...

그치만.. 하이힐은 좀 곤란하겠징..?? ㅎ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보통은 읍천항을 출발점으로 해서 많이 찾는거 같던데...

갠적으로는.. 하서항을 출발점으로 선택하는게 좋을 거 같다..

난 하서항에 주차를 하고 읍천까지 걸었는데...

우왕~~

읍천은 정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도 그렇고.. 차량 이동도 쉽지 않더라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여행이야기로 들어가 볼까...!!?? ^ ^

울산에서 양남까지 자동차 전용도로가 나있지만..

그 전에.. 정자쪽으로 살짝 빠졌다...

그냥 지나쳐 버리면.. 너무 섭하자나..ㅎㅎㅎ

오늘의 날씨는 거의 여름날씨..!!

해변의 몽돌은 완전 뜨끈뜨끈~~~

드러누워서 찜질좀 하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가서.. 뒹굴거리고 싶당..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자에서 잠시 바다를 감상한 후...

하서항으로 출발~

도착하니.. 배가 슬 고파지네....

그래서.. 걸어야 하니.. 체력도 보충 할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잔치국수랑 파전...

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 

 

 

배도 채웠겠다...

걸을 준비를 단디 하고... 안내도를 살펴본다...

읍천까지 가면.. 차를 주차한 하서까지 다시 돌아와야 하니...

왕복 3.4km...

흠.. 좀 걱정이 되네.. ^ ^;

 

 

에이~ 몰라몰라~~

일단.. 가보는 거야...!!! ㅎㅎㅎ 

 

 

출발하자마자.. 나타나는...

가슴이 탁~ 트이는 동해바다와.. 기울어진 주상절리.. 

 

 

 

 

저기요~~~

진입금지래요~~~~!!!!

 

 

 

 

해파랑길????

살짝~ 검색을 해보니...

동해안을 일주하는 길인 듯...^ ^ 

 

 

다시 걸음을 옮겨보자....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위쪽에서 바라본... 기울어진 주상절리 풍경... 

 

 

누워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자연은.. 인간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신비함을 가지고 있는 듯~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나란히~ 나란히~~

정말 사이좋게 누워 있다... ㅎㅎㅎㅎㅎ 

 

 

 

 

좀 더 당겨보니....

캬~~ 신기신기~~ ^ ^ 

 

 

 

다음... 위로솟은 주상절리를 향한다...

가다가 한번 뒤돌아 봐주고...

 

 

위로솟는 주상절리... 

 

 

 

 

다시 걸어걸어~~~ ^ ^

점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이토록 아름다운 동해바다 풍경이...!!

 

 

 

 

 

보호색(?)을 하고 쪼그리고 앉은 그녀.... 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물이래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느리게.. 걷고...

또 걷고... 

 

 

 

매주.. 수고가 많은... 내 발...^ ^ 

 

 

이 구간이.. 정말 이뻤다...!!!!

완전 사랑스러운 길... ^ ^ 

 

 

 

오잉...???

뭔가가 내 눈에.. 쏙~~ 

 

 

♡를 발견 했어..!!!

로또를 사야 될.. 것만 같은 기분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부채꼴 주상절리가 가까워 지는가 보다...^ ^ 

 

 

부채꼴 주상절리를 보려면..

직진하지 말고.. 살짝~ 우회전을 해야 한다...ㅋ

 

 

우회전 하라면.. 해야지 모...^ ^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주상절리의 백미..!!!

주상절리의 꽃...!!!

흥분흥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띠용띠용~~

완전.. 멋지다.....!!! @.@

 

 

 

마치.. 사람이 손으로 돌을 펼쳐 놓은 듯 한...

 

 

 

캬~~~~

계속 봐도.. 정말 신기하당....! 

 

 

부채꼴 옆으로는.. 또 누워 있는 애들이...ㅎㅎ 

 

 

 

아쉽지만.. 다시 이동이동...^ ^

느린 우체통이 있는 전망대....

하지만.. 엽서.볼펜등 아무것도 없엉.. ㅠㅠ

 

 

 

썬그리에 비친... 동해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읍천항 방파제...

종착점인.. 고지가 바로 눈앞이다..^ ^

 

 

 

부채꼴 주상절리에서 나와.. 조금 걷다 보면...

해변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내려가면..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갈 수 있고..

위쪽으로 난 길로 계속 가면.. 출렁다리를 통과 할 수 있다.. 

 

 

중간에 까페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 

 

 

짠~~~

출렁출렁~ 출렁다리~~ ㅎㅎㅎ

이 다리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설치 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읍천항에 도착...!

열심히 걸으며.. 열심히 사진도 찍고 했지만...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너무 기분 좋게 걸었던 탓이지 싶다..^ ^

역시.. 뭐든 맘 먹기 나름...ㅎㅎㅎ

 

 

읍천갤러리호는... 아이들의 놀이터..^ ^;; 

 

 

읍천은.. 집집마다 벽화를 그려 놓은...

벽화마을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그림...

3D의자...^ ^ 

 

 

 

 

 

재미가 있는 벽화.. 숨은그림 찾기... 

 

 

벽화 중간에 보면...

찾아야 될 목록이 있으니...

열심히 찾아 보세용~~ ㅎㅎㅎㅎ 

 

 

 

 

한가로운.. 어촌마을 풍경.... 

 

 

하서에서 읍천까지...

좋은 길을 걷고.. 좋은 여행을 해서..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그런데... 주차를 해놓은 하서까지.. 어떻게 가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왔던 길을 되돌아.. 걸어 가면 되지만..

또 걷기엔.. 내 다리가 쉽게 허락 할 것 같지가 않고.. ㅋㅋㅋ

그래서.. 읍천에서 버스를 타고 하서까지 가기로 했다..^ ^

거리는.. 한 정류장 거리이며..

경주에서 양남방면으로 오는 버스.. 150번을 타거나..(버스 정류소에 배차시간 있음..)

울산에서 경주를 오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 ^

 

 

블로그에서 바로 보낸 글이라...

말투가 너무 친근해(?)도 이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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