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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어린것들이 생각이없습니다..

2020 |2013.05.17 00:44
조회 2,912 |추천 7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사람 입니다ㅋㅋㅋㅋㅋ다름이 아니고 진짜 오늘 황당한 이야기를 들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요.
한 번 들어보시고 어떻게 대처할지제가 지금 이렇게 어이없어 하는게 이상한 일인지 듣고 싶습니다
톡커님들을 믿고 이렇게 올립니다^^


전 현재 유학생입니다.4년 전에 외국에 늦게 나와 일년까지 꿇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그래서 한국어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릴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이제 12학년 올라가고 현재 제 나이는 20살이고, 아. 참고로 전 여자예요.
다 제 관점, 그리고 제 친구들 관점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그 점 이해해주세요.그리고 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이것도 이해해주세요,.ㅎㅎ저희 학교 기숙사에는 저 의외에 저보다 어린 한국인들이 몇 있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그 애들 이야기고판을 자주 보는 것을 알지만어차피 사이 이렇게 된 거 될대로 되라, 그냥 이런 생각 뿐 입니다.



1. 시발점한 달 전에 저희 학교에 prom이라는 졸업식 파티가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 학교가 파트너랑 같이 가면 더 싸게 갈 수 있을 뿐더러 다들 파트너를 찾는 분위기였고
제가 친구중에 한 명이 한국인 여자애 중 한명 (a라고 할게요)과 함께 프롬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프롬에 같이 가자고 묻기 위해기숙사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장미 두 송이를 구해 그 a에게 프롬에 같이 가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애는 그 남자애에게 같이 간다고 했구요. 걔도 오고싶어 했지만 그 애는 현재 9학년이였기 때문에(10학년부터 됨) 
파트너가 없었으면 올 수 없던 컨디션이였습니다.
어쨋든, 프롬 날이 되고 그 남자애는 정말 행복해 했습니다.
왜냐면 a를 좋아하고 있었거든요.(그리고 프롬 티켓도 그 여자애를 위해 남자애가 샀습니다. 사~오만원 정도 했어요)
그리고 그 여자애는 이쁘게 준비한다 하고 다른 한국 여자애들과 먼저 기숙사에 나가서그 남자애는 학교 버스를 타고 프롬이 열리는 호텔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애만 한 한시간 이상은 혼자 기다렸습니다. 저에게 그 여자애 계속 언제 오냐며, 파티장에 들어오지도 않고 밖에 입구에서만 기다리고 있었고 그리고 한시간도 더 지나서 그 여자애가 다른 애들과 도착했고그 남자애가 행복해 하는 게 다 보였어요.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사진을 둘이서 같이 찍으라 하고 해도남자애가 너무 못생겼다며 싫다고만 했습니다.
그 a양은요.오죽하면 저 말고도 다른 애들이 보고서 그 남자애가 불쌍해 보였겠어요ㅠ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찍을 땐 어쩔 수 없이 찍더니 춤조차 같이 안 춰주더라구요그러더니, 두둥. 결국 그 a랑 다른 여자애들이 사라진거예요ㅋㅋ
갑자기 사라져서 대체 뭐지 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자꾸 와서 저한테 a는 어디있냐, 아냐, 돌아오긴 하는거냐, 하면서엄청 울거지상이 된 얼굴로 제게 계속 물어봤습니다(저만 본게 아니고 제 남자친구도 같이 봤어요 엄청 기분 안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또 한 시간 후에 돌아왔는데 제 남자친구가 그 여자애를 발견하더니너 어디 갔었냐. 너 파트너가 너 계속 찾고 있었다.
말은 하고 떠났어야 하지 않았냐.하고 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애가 미안하다 하고 인사하고 또 다른 곳으로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프롬은 끝나고 전 돌아와서 잘 쉬고 그 다음주 월요일날 (프롬이 금요일이였습니다)
기숙사에는 공부 시간이 있는데 그 공부시간이 끝난 후에 갑자기 밖에서 절 기다리는 제 남자친구한테 가서너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했냐.

너 때문에 그날 밤 내 기분은 정말 나빴다. 사과해라.하는 식으로 따지고 있는거예요^^

제 남친 11학년이고 걔 9학년인데.
아니 뭐 나이든 학년이든 다 떠나서 그렇게 따지고 있길래 대체 뭐지 하고 가서 봤는데 계속 기분 나빴다는 말만 하길래 제 남자친구가
"그래 니가 그 말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면 기분이 나빴던 것에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이게 오지랖이 넓은건지 모르겠는데 제 남자친구 말고도 저, 그리고 다른 사람들 여러 명이 다 그 일에 대해 기분 나빴었거든요.
어쨋든 그 a는 자기 말이 다 끝났는지 확 기숙사로 돌아가길래 제가 무슨 일이냐니까 그냥 무시하고 자기 갈 길 가길래뭐 그런가보지 하고 저는 남자친구와 인사를 하고 방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후부터 저 폭풍무시^^;;당했어요
이유는 제가 그 애 여자친구라는 것 하나 때문이구요
제가 걔보다 2살이나 많고 갑자기 절 그렇게 무시해버리는 행동이정말 열받고 기분이 나빴지만 뭐 그런가 보다하고 그냥 냅뒀죠.
저는 약간 자존심이 쎄서 먼저 말 안걸면 그냥 걸지 마라 라는 주의거든요



2. a의 동생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있는데 a를 싫어하던 남자애가 a욕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라구요.

이름만 거론 안 했지 너무 뻔하게요, 그리고 그 남자애랑 a동생이랑 싸우고 저한테 한국 남자애들이 이러저러 얘기를 해주고 있는데(솔직히 욕이 좀 많았어요 거기중에 g라고 한국 남자애들 중 동갑애가 싫어하는 애가 있거든요)
a동생이ㅋㅋㅋㅋㅋㅋ 저희 얘기하는데 앞에 앉아서 막 따지더라구요.
저희보다 3살이 어린애가.. 똑바로 쳐다보면서 사진은 있냐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얘도 참 웃긴 애다 하고 있었는데

대.박.반.전.

알고보니 저희 대화를 녹음하고 있었대요ㅋㅋㅋㅋ

진짜 웃긴 일이죠ㅋㅋ
이제 고1나이가 된 아이가 그런 생각이라니..ㅋ 참 똑똑해라
그리고 전 기숙사 한국 여자애들과는 완전 대화단절. 어린애들이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솔직히그동안 잘 해줬던 정도 다 날라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너네가 하고싶은대로 해라 식으로 나가고 저는 남자애들이나 학교에서 다른 한국 여자애나 남자친구랑 놀았어요



3. g의 바람설!!!!

어떤 기숙사 여자중 한명인 g라는 여자애 남친이g라는 여자애가 다른 남자랑 키스하는 걸 봤다는 걸로 시작해서전에
바람을 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다른 아이에게 들은 이야기를 남자애한테 해 줬었는데g남친이 전화해서 이야기 해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줬죠 그랬더니

그 다음날 제가 바람피고 다녔다는 헛소리ㅋㅋ작렬ㅋㅋ

물론 그 g라는 애는 타고난 거짓말쟁이로 불리기 때문에 아무도 그 애를 믿진 않았구요.
그래도 이렇게 해서 g라는 애랑도 멀어졌어요



4. 내 남친한테 그만 찍접거렸으면 좋겠는 g!!!!!

그리고 메신저 l제가 남친이랑 참 많이 싸워요.
제가 자존심이 쎈 것도 있고 애가 다른 나라 남자애라 의견차이가 자꾸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일요일날 크게 싸우고 깨졌어요서로 생각 할 시간을 가지자면서요.
근데 그 화요일날 g가 어떻게 알았는지 제 남친한테 가서 제 얘기를 미주알고주알이상한 얘기를 막 했다는 이야기를 친구가 해주는거예요.
저는 당연히 열 받았죠. g같은 애랑 제 남친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가서 싸우고 다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결국 수요일날 다시 사귀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웃긴게 사귀자 마자 갑자기 페이스북에 g가"그녀가 다시 사귀자고 말 했지만 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었지.

"그녀 친구들이 다 자길 떠났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 뒷담화를 하고너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는 단지 더 안 외로워지고 싶어"

하고 올린거예요ㅋㅋㅋㅋㅋㅋ저 그 때 완전 화가나서 한국 남자애들한테 말하고 g남자친구한테도 입단속 제대로 시키라고 전화하고 지우라고 시켰는데거기다 대고 자기 이야기를 썼다고 거짓말을 치다가결국 제 이야기를 썼다는 걸 인정하고 지웠습니다.
왜 제가 남친이랑 사귀겠다는데 난리인지^^??
그리고 g가 대체 우리 둘이 깨졌었던걸 알았나 알아보는 도중 에게 혹시 내가 깨진걸 아무에게나 말 한적 있냐고 물어보니까 하는 대답이
"어? 나 몰랐는데?"
참 웃기죠? 분명 제가 직접 그 l한테 말 해줬는데 말이예요
오늘 들으니까 그 여자애가 g한테 이슈같은 걸 전달하고 있었다네요ㅋㅋㅋㅋ

5. 대.박.사.건.

언제 일주일동안 계속 설사만 하고 결국 하루 아파서 학교를 못 가게 된 날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 내가 너무 밥을 많이 먹었나보다 하고자숙하고 쉬고 그리고 다시 팔팔해져서는 학교를 잘 다녔죠 그 다음부터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게알고보니까
a가 제가 냉장고에 넣어둔 물통에 설사하게 하는 약을 타놨다는 거예요.
좀 어이없는게 여기서 제가 a한테 잘못한게 뭐가 있었죠? 전 정말 없던 것 같은데?? 그랬는데????

제가 위에 문제가 있어요
예전에 살 뺀다하고 빈속에 블랙커피 엄청 진하게 타 마시고밥은 하루에 한끼도 안 먹다 싶이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겨울에 매일 토할 것 같고 미식거리길래위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제 위가 빨갛게 부어 올라 온 걸 발견했구요.
커피도 이젠 제대로 마시면 안되고제가 위를 자극하지 않는게 좋다고.
 안그러면 위계양에 금방 걸리고 암 걸리는게 시간 문제라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저는 분명 전에 a한테 한 적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모두한테요
그런데도 설사약을 탔다는 점이 정말 놀랍고 어떻게 그런 일을 할수 있는지... 할 말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이런 일을 저는 그냥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이제 이 일에 대해 맞서려 합니다.
제 나이 20에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기숙사에 있는 한국 여자애들 빼고는다 제편이고 제가 이 일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게 옳은건지
언니라서 이런 일도 다 참아야 하는건지톡커님들의 조언을 제발 들을 수 있을까요?제가 살아오면서 이런 일이 처음이고 황당하네요 진짜ㅠㅠ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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