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3 여학생인데... 남자친구는 대학교1학년 오빠에요
삼수해서 명문의대 다니는 오빠고...(22살)
얼굴은 되게 귀엽고 멋있게생겼어요... 좀 여자처럼생기기도했고... ㅎㅎ 완전 제스탈
대시한것도 저고 사귀자한것도 저에요...첨에는 고딩인줄알고 대시했는데 알고보니...대학생이더라고요
그래도 전 좋아서 멘날 연락하고 그랬는데 오빠가 연락하면서 상담이나 조언까진 해줄수있겠는데 따로 만나서 데이트하거나 그런건 안된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제가 그럼 공부가르쳐달라고 멘날 떼써서 그렇게 같이 지내다 사겼거든요
솔직히 저희둘이 같이다니면 사람들 전부 고딩커플로봐요. 오빠가 키도 70초반에다가 저랑 쪼금밖에차이안나고 외모가 일단 되게동안이에요. 몸은 좀 군대갔다온것처럼 튼튼하긴함...ㅋ
오빠랑 대화하다보면 정말 진중하고 신중한사람인거 느껴지고 항상 저 배려해주고 스퀸십도 저 아직
어리다고 일정이상 안넘기거든요... 근데 좀 저희가 자주 껴안아요. 오빠가 껴안는걸되게좋아해요ㅎㅎ
그래도 아직 키스는했는데 딥키스라고하죠... 그런거까지는 안했고 그이상으로도 절대안나갔어요.
오빠가 학교 근처에 원룸 얻어지내는데 솔직히....말하면 부모님한테 거짓말치고 오빠 원룸가서 자고
온적도 되게많아요... 오빠가 안됀다고 가라고 했었는데 제가 일부러 자는척하고 별짓다해서
침대 차지하고 처음 잤었고... (오빠는 바닥에서...ㅋㅋ) 그 후로 비밀번호 알려달래서 공부가르쳐달라고
놀러가고 그냥 놀러도가고... (갈때마다 거이 오빠는 공부만하지만...) 이제는 편하게 들락날락할정도인데.. 항상 오빠가 선은 안넘기면서 지켜주는데 ..ㅠㅠ 다른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이렇게 사귀는경우엔
다 남자가 제정신아닌놈이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자만 엄청 손해보고 주변에서 손가락질하고 욕만먹는다고...주변에서 하도 그렇게 시선 안좋으니까 전 애초부터 아무한테도 말안했어요 오빠랑 사귀는거...
친구들한테도 가끔식 너네 잘생기고 학벌좋은 대학생오빠랑 사귈수있으면 사귈거냐고 떠보는데
친구들은 다 사귀고싶다는데 그래도 대학생은 좀 너무 나이차가 많은거같데요...
그리고 거이다 걱정하는게 임신이나 뭐... 그런쪽으로 될까봐 걱정하던데... 진짜 제가 본
우리오빠는 믿을수있거든요. 키스하다 제가 좀더 깊게할려고 하면 멈추고 너 대학갈때까지 지켜줄거라면서 더이상은 안된다고 멈춰주거든요 항상... 진짜 그때도 감동했는데
그리고 오히려 학교남자애들이 더 어려서 사고치기쉬운거아닌가요... 게다가 남자애들 대화하고 얘기하는거보면 멘날 게임아니면 야동.. 그런 얘기만하고 개인적으로 고백도 여러번받아봐서 몇번 사귄적도있는데
처음에만 좀 설레지... 나중가면 그냥 소꿉장난하는거같아요... 서로 같이 대화하는 즐거움도없고
전 좀 남자가 절 가르쳐줬으면좋겠는데 애들 생각하는것도 게임 같은 범주에서밖에 없고...
공부도 안하고... 계획도없는거같고.. 진짜 그냥 한심해요...
솔직히 오빠랑 사귄다고 떳떳하게 밝히고싶지만...ㅠㅠ 진짜 막상 그렇게 못하는 내 자신도 한심하고..
막 이렇게 떳떳히 못밝힌다는게 오빠랑 나랑 사귀는게 정말 잘못된건가.. 그런생각도들고...
그래도 오빠 진짜 사람좋고 똑똑하고 멋있고 인기도많고.. 완벽한사람인데...
나이같은것때문에 놓치고싶지않거든요 ㅠㅠ 오빠덕에 성적도 많이올랐는데
게다가 오빠도 저랑 사귀는이유가 저랑있으면 학창시절로 돌아간거같대요
자긴 지금 수준 학교 오느라 삼수까지하면서 죽도록 공부만해서 학창시절기억남는게 공부밖에없다고
그래도 저랑같이있으면 꼭 학생때로 돌아가서 평범하게 연애하고 사는거같다고 막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그래서 제가좋다고하더라고요
전 정말 오빠랑 결혼까지하고싶은데 오빠를 제 남친이라 떳떳이 못밝히는게 정말 슬프고 화나요 ㅠㅠ
진짜 남들 시선때문에 못밝히는 제 스스로가 짜증나고... ㅠㅠ 왜 사람들이 중고등학생이 대학생남자랑
사귀면 이상하게보는지도 짜증나고 정말..ㅠㅠ
판님들이 보기에도 6살차 학생-성인 커플이면 보기안좋나요..??